경막외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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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막외 농양 오진으로 하지마비안기자 의료판례 2023. 5. 5. 09:26
경막 외 농양은 근력 약화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는 항생제 투여 등으로 보존적 치료를 한다. 그러나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면 농양 및 감염원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비 발생 후 36시간 내지 72시간 이후 수술하게 되면 이미 발생한 마비의 경우 호전이 어렵지만 초기에 수술하면 비교적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아래 사례는 요추(허리뼈) 추간판 파열 진단 아래 디스크 감압수술을 받기 직전 하반신 감각 저하 증상이 발생했지만 진단이 늦어져 하반신 마비가 발생한 사안이다. 경막 외 농양 MRI 진단 과실 사건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제3-4 요추(허리뼈) 추간판 파열 진단을 받은 뒤 11월 15일 신경외과 의료진으로부터 척추 내시경 디스크 감압수술을 받기로 했다. 원고는 수술 전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