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사성췌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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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성 췌장염 배액술 후 폐렴으로 사망안기자 의료판례 2023. 5. 30. 09:12
아래 사례는 괴사상 췌장염 진단 아래 항경련제 치료 등을 하던 중 증상이 악화되자 경벽 배액술을 시행한 뒤 폐렴으로 사망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괴사상 췌장염으로 진단하고도 배액술을 지연한 과실이 있는지, 무리하게 비위관을 제거했는지 여부다. 괴사성 췌장염 치료 후 사망 사건 환자는 욕실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친 외상으로 인한 발작으로 다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사고 직후 인지기능 저하, 보행 어려움 등이 진행되어 추적 뇌 CT 검사 결과 뇌실 확장 소견을 보였다. 환자는 1년 3개월 뒤 외상 후 수두증 진단을 받고 피고 병원에서 뇌실복강단락술을 받았다. 환자는 수술 이후 항경련제를 복용하면서 보조기에 의존해 거동하며 추적관찰을 받던 중 복통, 설사, 호흡곤란 등으로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