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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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중 동맥 혈관 파열과 의사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3. 5. 9. 09:38
아래 사례는 과거 암으로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받고 완치된 환자가 기관식도루가 발생해 수술하는 과정에서 무명동맥을 파열해 봉합을 했지만 여러 차례 재파열이 발생한 뒤 심장성 쇼크로 사망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혈관 파열을 예방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는지 여부다. 기관식도루 수술 중 동맥 파열 사건 환자는 10년 전 피고 병원에서 성문암 진단을 받고 후두 전적출술,, 갑상선엽절제술, 경부림프절제술, 방사선치료를 받은 뒤 재발하지 않아 완치되었다. 환자는 기관식도루가 발생해 침이 스며 나오는 증상으로 피고 병원에 입원해 기관식도루 폐쇄술 등을 받고 퇴원했다. 환자는 2년 뒤 호흡곤란과 침이 새는 증상으로 다시 피고 병원에 내원해 기관공성형술, 인공후두 삽입술을 받고 퇴원했지만 미세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