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관절염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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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관절 염좌 불안정성과 인대 파열 수술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3. 5. 7. 09:10
아래 사례는 족관절(발목관절) 인대 염좌로 쉽게 발목을 삐는 환자가 수술을 하고, 인대가 재파열해 재수술을 했지만 불안정성 증상이 지속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의사가 잘못된 수술방법을 선택했는지, 수술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설명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다. 발목 인대 재파열과 수술방법 의료분쟁 원고는 왼쪽 발목에서 통증이 있자 피고 대학병원에 내원해 발목 전방견인 검사 등을 받았다. 그 결과 양쪽 족관절(발목관절) 불안정성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족관절 불안정성이란 발목 주위 인대가 끊어지거나 손상을 받는 염좌로 인해 쉽게 접질려서 불안정하면서 통증과 부종이 동반되는 질환을 의미한다. 이에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좌측 족관절에 대해 변형 브로스트롬 수술(좌측 부위 1차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피고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