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농양배액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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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농양 경피적 배액술로 고름 배출 안 되면 수술?안기자 의료판례 2023. 7. 19. 11:25
간농양 경피적 배액술로 고름 배출 안 되면 수술해야 하나 간농양은 간 안에 고름(농양)이 생기는 것으로, 발열, 상복부 통증, 구역질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치료 방법은 항생제 치료와 고름을 배출하는 배농술이 있다. 항생제를 투여하고, 배액관을 삽입하는 경피적 배액술이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고름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외과적 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수술에 의한 배액술은 높은 사망 확률을 내포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간농양을 치료하는 의료진은 환자의 증상과 임상 상태, 치료 당시의 의료 수준 등을 고려해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아래 사례는 다발성 간농양 환자에 대해 항생제를 투여하고, 경피적 배액술을 시행했지만 배농이 잘 되지 않다가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른 사안이다. 간농양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