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성백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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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자 혈소판 수혈 안해 뇌출혈안기자 의료판례 2021. 12. 11. 16:00
백혈병 치료 시작 환자는 피고 병원에 내원해 사랑니를 뽑고 귀가했지만 다음날 발치 부분에서 피가 멈추지 않아 다시 내원했다. 환자는 이틀 뒤 새벽까지도 지혈이 되지 않아 피고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혈액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백혈병이 의심되어 다음날부터 곧바로 1차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환자는 약 한달 뒤인 3월 26일 골수생검에서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 진단 아래 계속 1차 항암치료를 받았다. 3차 항암치료 중 고열 발생 환자는 4월 26일 다시 피고 병원에 다시 입원해 2차 항암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환자는 6월 1일 3차 항암치료를 위해 다시 피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6월 14일 38도의 발열이 시작되어 매일 38~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었다. 이에 혈액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 6월 16일 칸디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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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입원환자가 침대에서 낙상해 뇌출혈안기자 의료판례 2017. 8. 8. 18:21
응급실에 입원한 골수성백혈병환자가 간호사가 잠시 나간 사이 침대에서 낙상해 뇌출혈.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G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했다가 혈액검사 결과 급성 골수성백혈병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듣고 피고 병원에 내원했는데 병동에 자리가 없어 응급실에 입실했다. 입실후 환자는 백혈구 제거 혈소판성분 혈액을 수혈하고, 신선냉동혈장 수혈, 혈액검사를 받았다. 응급실에 입실한 다음날 오전 1시경 환자의 보호자가 병원 간호사의 허락을 받고 귀가했고, 환자는 5시 30분 피고 병원 간호사가 주변 환자 보호자로부터 호출을 받고 나간 사이 침대에서 떨어져 쓰러졌다. 이로 인해 환자는 우측 광대뼈 부위에 혈종이 관찰되었고, 1회 구토를 했다. 피고 병원은 즉시 심전도, 혈압, 맥박,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