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증수술후패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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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증 뇌실복강단락수술 후 장천공, 패혈성 쇼크안기자 의료판례 2023. 4. 12. 09:20
이번 사례는 뇌종양이 재발해 종양절제술을 한 뒤 수두증이 발생해 뇌실복강단락술을 시행한 후 환자에게 장천공, 감염, 패혈성 쇼크가 발생한 사안이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부주의해 대장 천공을 초래해 패혈성 쇼크를 초래했는지, 환자에게 장 천공과 복막염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이 있었음에도 의료진이 신속하게 감별검사를 하지 않아 패혈성 쇼크를 조기 치료할 수 없게 된 것인지 여부다. 수두증 수술 후 패혈성 쇼크 발생 사건 환자는 뇌의 송과체(솔방울샘, 머리의 가운데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멜라토닌을 생성, 분비한다) 부위에 발생한 성숙기형종(mature teratoma) 진단을 받고, 피고 병원 신경외과에서 두 차례 내비게이션 유도하 전종양절제술을 받았다. 환자는 수술 후 별다른 후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