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암시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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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막외 신경차단술 의료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0. 10. 6. 05:32
이번 사건은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꼬리뼈 경막외 신경차단술을 받은 뒤 하반신 영구장애와 척수손상으로 인한 신경인성방광 등을 초래할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사가 시술 과정에서 의료과실이 있었는지, 시술을 하기에 앞서 환자에게 시술의 부작용, 후유증 등에 대해 충분하게 설명했는지 여부입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허리통증으로 신경외과 전문의인 피고가 운영하는 의원에 내원했습니다. 피고 의사는 원고에 대해 척추부 MRI 검사 등을 거쳐 경도의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진단하고, 통증 완화를 위해 꼬리뼈(미추부) 부분에 경막외 신경차단술과 통증유발점 주사 치료를 했습니다. 피고 의사는 8일 뒤 다시 내원한 원고에게 통증 완화를 위해 리도카인, 히루니다제, 트리암시놀론이 혼합된 주사액으로 꼬리뼈 경막외 신경차단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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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공협착증 신경차단술 과정에서 트리암시놀론 잘못 투여 척수손상안기자 의료판례 2018. 11. 22. 03:00
경추 추간공 협착증에 대해 초음파 이용 신경차단술 과정에서 트리암시놀론을 잘못 투여해 척수손상을 초래한 사건. 식약처는 2013년 5월 경 트리암시놀론 함유 주사제를 경막외 또는 척수강내에 투여할 경우 척수경색, 하반신 마비, 사망 등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지시한 바 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좌측 상지 측면 부위 통증으로 피고 병원에서 건염 진단을 받고 통증 완화를 위해 근육통증유발점주사(TPI)를 맞았고, 몇 차례에 걸쳐 치료를 받았다. 원고는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면 왼손과 팔이 찌릿한 느낌이 있어 의원에서 신경뿌리병증을 동반한 경추간판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후 원고는 경추부 통증과 좌측 상지 통증으로 CT 검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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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고혈압 있는 퇴행성관절염 환자 치료과정의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11. 13. 09:33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어 세균에 감염되기 쉽운 환자에게 무균적 처치를 하지 않고, 스테로이드제를 짧은 기간 동안 과다하게 주사한 과실을 인정한 판결. 또 재판부는 의료진이 고혈압과 당뇨 관리를 하지 못한 과실 등으로 패혈성쇼크를 초래했다며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무릎 부분에 통증이 생겨 피고 의원을 찾아 당뇨와 고혈압 증상이 있음을 말하였다. 피고는 X-RAY 검사를 실시한 후 퇴행성관절염으로 진단하고, 슬관절염치료제인 히루안을 주사하였다. 그런데 히루안은 엄격한 무균조작하에 실시하여야 함에도 피고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주사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환자는 꾸준히 피고 의원에 내원해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피고로부터 처방받은 약을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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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근병증에 경막외 신경차단술 중 뇌손상…응급처치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24. 05:30
스테로이드 약물, 응급처치 분쟁경흉추부 신경뿌리병증에 대해 경막외 신경차단술 중 주사기를 잘못 조작해 뇌손상, 응급처치 소홀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무릎관절통증,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으로 치료받아 오던 중 양측 상지 통증을 동반한 경추부통증을 주된 증상으로 내원했다. 피고는 원고에 경흉추부 신경뿌리병증으로 진단한 후 신경차단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방사선 검사 및 MRI 검사 등의 별도검사 없이 점심 식사 여부만 물어본 후 천자 바늘을 연결한 주사기를 방정중접근법으로 경추 제6번, 제7번 극돌기-횡돌기 경막 외 공간에 진입시킨 후 리도카인(마취제), 트리암시놀론(스테로이드) 혼합액을 주입하는 경막 외 신경차단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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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확대술, 보형물 교체후 유방 비대칭 및 변형 의료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23. 15:36
유방확대술, 가슴 보형물교체술 후 구축 발생해 재수술했지만 유방 봉와직염 등으로 유방 비대칭 및 변형 초래한 의료사고. 사건: 손해배상 판결: 2014년 2월 원고 일부 승소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성형외과의원에서 유방확대술에 이어 가슴 보형물교체술을 받았는데 왼쪽 어깨가 아프고 당김을 호소했고, 2차 수술 부위에 구축이 발생한 것이 확인돼 항염증제재인 트리암시놀론 주사를 투여하고 마사지를 했지만 상태가 개선되지 않았다. 피고는 이후 3차례 더 유방재수술을 했지만 장액성 삼출물이 계속 분비되자 종합병원에 입원할 것을 권유했다. 원고는 좌측 유방 봉와직염으로 D병원에 입원해 항생제 처방, 드레싱 등의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지만 유방 비대칭, 양측 유방 변형이 일어난 상태다. 법원의 판단 피고는 4차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