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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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대발작 경련으로 육아조직제거술 했지만 검사 결과 뇌부종이 발견된 사안안기자 의료판례 2017. 5. 28. 11:52
뇌부종 분쟁 손해배상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대법원 상고 기각 원고는 침을 흘리고 팔이 안으로 굽으며 공격적 성향의 몸부림을 치는 발작 증상이 있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대발작형태의 경련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대발작 간질의 대표적 발작형으로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간호학대사전 피고 병원은 기관절개공 주변의 육아조직(외상이나 염증으로 손상된 부위를 아물게 하기 위해 생기는 피부 결합조직)이 관찰되자 육아조직제거술과 함께 MG-tube(일명 몽고메리 튜브)를 삽입했고, 퇴원시켰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원고의 MG-tube를 제거한 후 호흡곤란 증상과 함께 산소포화도가 하락하자 앰부배깅을 통한 산소 공급과 함께 심폐소생술 시행했고, 검사 결과 심한 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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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한약 복용후 전격성 간부전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23. 17:39
당뇨환자 한약 복용후 전격성 간부전…한의사, 한약 간손상 설명의무 위반.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소, 2심 원고 일부 승소, 대법원 원고 상고 기각 사건의 개요 원고는 D병원으로부터 당뇨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던 중 골프연습장에서 알게 된 한의사인 피고로부터 한약을 복용할 것을 권유 받아 약 두 달간 한약을 복용했다. 하지만 소변이 노랗고, 얼굴과 눈에 황달 증세가 나타나 D병원에서 뇌부종을 동반한 전격성 간부전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후 간 이식 거부증상 및 합병증으로 치료받고 있다. 원고의 주장 한약에는 수은 등의 중금속이 들어 있었고, 피고가 당뇨 및 혈압과 관계된 열다한소탕을 처방해야 함에도 갈근탕을 처방하는 등 기본적인 검진을 소홀히 했으며, 한약재 구입 관리를 소홀히 해 처방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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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분만 도중 흡입분만하자 신생아 지주막하 출혈로 사망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23. 07:14
질식분만 도중 흡입분만하자 신생아 두부 손상 지주막하 출혈로 사망…흡입분만기 이용, 상급병원 전원 의무 쟁점.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대법원 파기환송, 2심 2011년 5월 화해권고 결정 사건의 개요 원고 이○○는 초산부로, 피고가 운영하는 산부인과 의원에서 산전 진찰을 받아오다가 2006년 12월 분만을 위해 피고 병원에 입원하였다. 원고는 3.1㎏의 여아를 분만했지만 앓는 소리를 내고, 호흡수가 43회이며, 자극을 주어도 잘 반응하지 않는 상태로 관찰되자 대학병원으로 전원 조치했지만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 사인은 분만 과정 중 두부가 강하게 압박되면서 발생한 두부손상(경막하출혈 등의 두개강 내출혈, 뇌부종)으로 판명되었다. 이에 대해 원고는 피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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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소뇌경색과 혈전용해제, 아스피린 투여 관련 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15. 11:09
급성 소뇌경색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고 혈관조영검사와 아스피린을 투여하지 않은 게 과실인지 여부가 쟁점.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피고 병원 의료진은 원고에 대해 좌측 급성소뇌경색 진단을 하고, 혈전용해제인 유로키나제 등을 투여해 치료하였다. 그런데 다음날 기면에 빠지는 등 상태가 나빠지자 감압두개골절제술을 준비하던 중 원고 측이 대학병원으로의 전원을 요청하자 E병원으로 전원시켰다. 원고는 E병원에서 소뇌와 뇌줄기에 급성 뇌경색으로 인한 뇌부종으로 뇌줄기가 눌려 있음을 확인하고 감압두개골절제술을 받았다. 감압두개골절제술 시행 이후 원고의 뇌부종은 심한 상태로 계속되었고, 좌측 편두엽과 우측 소뇌, 우측 중뇌에 뇌경색이 더 생겼다가 며칠 뒤 뇌부종이 호전되었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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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로 승모판막 협착, 승모판 역류증, 폐동맥 고혈압 환자가 판막치환술 이후 석회화로 뇌부종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9. 07:54
의료진의 세균 감염 방지 주의의무 사건명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환자는 자동차 충돌사고로 차에 가슴 앞 부위를 부딪친 후 호흡곤란 및 흉부통증으로 피고 병원에 내원했다. 피고 병원은 중증 승모판막 협착증, 경증에서 중등도의 승모판 역류증, 경증 폐동맥 고혈압과 경증 삼첨판 역류증, 좌심방 확장을 진단하고 흉관을 제거한 후 심혈관 조영술을 한 결과 심장혈관은 막힌 곳이 없었다. 이틀후 환자는 판막치환술을 받기 위해 피고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는데 대동맥의 판막과 폐동맥 판막이 심하게 석회화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석회화 조직에 칼슘이 비정상적으로 침착하는 것으로 석회변성 또는 석회침착이라고도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간호학대사전 의료진은 중환자실로 전실한 후 경과를 관찰했는데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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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수술후 사지마비, 인지장애, 연하장애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5. 19:48
의사는 환자의 구체적인 증상이나 상황에 따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요구되는 최선의 조치를 취할 주의의무가 있다. 그렇다면 의사는 어느 정도의 주의의무가 있을까? 대법원은 "의료행위를 할 당시 의료기관 등 임상의학 분야에서 실천되고 있는 수준을 기준으로 삼되, 그 의료수준은 통상의 의사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졌고, 또 시인되고 있는 이른바 의학상식을 뜻한다"고 명시했다. 그렇다면 뇌종양제거술 과정에서 혈종이 발생해 세차례 수술을 했다면 의료진의 과실을 물을 수 있을까? 사건: 손해배상 판결: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원고는 두통 증세로 피고 병원 신경외과에서 뇌MRI 검사를 받은 결과 소뇌교각부에서 양성 뇌수막종으로 보이는 종괴가 확인돼 개두술을 통한 뇌종양제거술을 받았다. 수술후 원고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