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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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맥루 수술후 폐렴으로 사망안기자 의료판례 2017. 8. 31. 09:56
동정맥루 수술 후 폐렴 손해배상 1심 원고 패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전신마취 아래 우측 상완 동정맥루 수술을 받았는데, 그로부터 1주일 후 폐렴으로 인한 심폐정지로 사망했다. 동정맥루 팔의 동맥과 정맥을 연결해 놓는 수술을 하면, 정맥이 동맥의 압력을 바로 받으면서 혈관벽도 두꺼워지고 혈류도 빨라집니다. 동정맥루 수술은 혈관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외과의사가 국소 마취를 하고 피부를 절개하여 동맥과 정맥을 연결합니다. 의료기관에 따라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바로 수술하거나 또는 1박 2일 입원하여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원고측 주장 망인에 대한 수술시 부위마취에만 동의하고 전신마취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피고 병원 의료진이 환자 내지 보호자의 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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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환자 뇌손상 확인 안해 급성뇌부종 초래 의료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8. 22. 20:04
만취상태에서 넘어져 실신한 환자가 혈압과 심박동수가 정상이자 CT 촬영 등으로 뇌손상 여부 확인 안해 급성뇌부종으로 사망케 한 의료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만취한 상태에서 나이트클럽 계단을 올라가다가 넘어져 실신했고, 119구급차로 피고 병원 응급실에 호송됐다. 당시 환자는 의식, 호흡, 동공 반응 등은 있었지만 정수리 부분이 약간 부어 있었고, 코에 피가 묻어 있었으며, 구토한 흔적이 있었고, 바지에 오줌을 싼 상태였다. 야간 응급실 담당 의사는 혈압과 심박동수를 확인한 결과 모두 정상으로 판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환자 보호자에게 피고 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니 3차 병원에서 검사 받을 것을 권유하고 퇴원시켰다. 환자 보호자는 환자를 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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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혈환자 지혈했지만 뇌손상…응급 내시경 안한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6. 25. 22:42
토혈환자 심폐소생술로 호흡회복하고 풍선탑폰법으로 지혈했지만 뇌손상…응급 내시경 안한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알코올성 간경화로 진단받았었고, 식도 정맥류 및 식도 정맥류 출혈이 발생해 정맥류 결찰술을 받은 바 있다. 원고는 2010년 1월 13일 수 일전부터 발생한 흑변과 내원 당일 토혈로 피고 병원에 내원했다. ◆피고 병원 내원 당일 활력 징후 원고는 다음날 09:40경 토혈했고, 09:45경 호흡이 관찰되지 않는 심폐정지가 발생했으며, 이에 피고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09:50경 호흡이 회복되었다. 또 구강 및 기관을 관으로 흡인(Oral & E-tube suction)하자 다량의 혈액이 나왔으며, 피고 병원은 10:00경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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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진통제 근육주사후 아나필락시스…응급처치 안해 뇌손상안기자 의료판례 2017. 6. 24. 09:53
소염진통제 근육주사후 아나필락시스…응급처치 안해 뇌손상 초래한 의사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우측 흉부 통증으로 피고 의원에서 소염진통제인 디클로페낙 근육주사를 투여 받았다. 환자는 주사를 맞은 후 얼굴, 머리의 간지러움을 호소했고, 곧 의식을 잃은 후 호흡이 불량한 상태가 되었다. 피고는 119에 신고해 J병원으로 전원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심박동을 회복했지만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가 계속 되다가 사망했다 원고들 주장 환자는 피고 의원에서 디클로페낙 주사를 맞은 후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는데 피고는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저산소성 뇌 손상이 발생했다. 법원 판단 약물을 투여하는 병원에서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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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심박동수 관찰소홀 과실과 거대아 신생아 사망 인과관계가 쟁점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28. 22:43
교통사고로 병원에 늦게 온 산부인과의사…태아 심박동수 관찰 소홀 과실과 거대아 신생아 사망 인과관계가 쟁점.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소, 2심 항소 기각, 대법원 파기 환송, 2심 원고 패소 사건의 개요 산모는 과거 피고 병원에서 G를 출산한 경산부로, 피고 병원에 내원해 임신 5주 진단을 받은 후 신생아를 출산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산전진찰을 받았다. 피고는 산모에게 임신성 고혈압 가능성이 있으니 혈압을 집에서 계속 측정해 내원할 때 알려달라고 했고, 산모는 혈압을 계속 측정했다. 피고는 산모에게 체중이 계속 증가하면 출산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체중 증가에 주의할 것을 요청하였고, 초음파검사 결과 태아의 체중이 4kg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는 진통이 시작되자 오전 3시경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