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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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분만 신생아가 뇌병변 장애로 사지마비안기자 의료판례 2017. 10. 24. 11:10
제왕절개수술 분만 신생아가 뇌병변 장애를 입은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산모는 첫째 아기는 자연분만으로, 둘째 아이는 제왕절개술로 분만한 바 있으며, 임신 9주 5일째 피고 제1병원에 내원해 임신 진단을 받은 후 정기적인 산전진찰을 받아왔다. 산모는 하복부 진통에 따라 임신 35주 3일째에 피고 1병원에 내원했고, 의료진은 자궁수축억제제인 유토파를 투여한 뒤 다른 자궁수축억제제인 황산마그네슘으로 변경해 투여했다. 황산마그네슘 투여 이후에도 자궁 수축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자 의료진은 조기분만 가능성을 고려해 인큐베이터 시설이 마련된 피고 제2병원으로 산모를 전원했다. 피고 2병원은 당일 오후 산모를 수술실로 이송해 제왕절개수술을 했고, 원고를 출산했다. 원고는 출산 이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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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폐동맥 고혈압 사망…심초음파검사, 계면활성제 투여 쟁점안기자 의료판례 2017. 9. 28. 16:01
제왕절개 분만후 신생아가 폐동맥 고혈압으로 사망한 사건. 지속성 폐고혈압 진단 지연, 심초음파검사 미실시, 계면활성제 투여 시점 등이 쟁점이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원고는 임신 35주 2일째 조기파막으로 피고 병원으로 전원돼 태아가 거꾸로 위치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제왕절개수술을 거쳐 신생아를 출산했다. 신생아는 흉부견축과 빈호흡 증상이 있자 의료진은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겼다. 흉부견축 숨을 쉬기가 어려워 숨을 들이쉴 때 복부가 안으로 함몰되는 증상. 의료진은 산소를 투여하면서 관찰하다가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흉부견축과 그렁거림이 심해지자 산소 양을 늘리고 계면활성제를 투여한 후 상급병원으로 전원했다. 하지만 신생아는 상급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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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임신성 고혈압, 자간전증으로 신생아 사망…의료진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8. 6. 12:46
임신중독증, 임신성 고혈압, 자간전증 산모 분만했지만 신생아가 사망한 사건. 손해배상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대법원 상고 기각 원고는 피고 의원에서 초음파검사, 산전 기형아검사, 혈액검사에서 모두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두통이 발생하고, 잠을 못이루며 특히 부종이 심해 피고 의원에 가서 피고 D로부터 초음파검사를 한 결과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2주 후 내원하기로 했다. 원고는 이런 증상이 반복되자 예정된 내원일보다 앞당겨 피고 의원에 갔지만 피고 D는 부종검사를 한 후 압흔이 음성이고 태아의 발육 지연이 없다면서 임신 말기 증상이라 괜찮다며 원고를 다시 귀가시켰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지속됐고, 갑작스런 하혈이 있자 형부와 함께 피고 의원에 내원했고, 초음파검사 결과 태반 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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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조기박리 의심해 제왕절개수술했지만 신생아 가사, 뇌손상, 패혈증안기자 의료판례 2017. 7. 31. 10:15
태반조기박리를 의심해 제왕절개수술했지만 저체중, 신생아 가사, 뇌손상, 패혈증 초래해 의료분쟁 초래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강제조정 사건의 개요 산모 C는 임신 35주 4일째 아침 분만 진통을 호소하며 K병원에 내원했고, 태아심박동수가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나자 피고 E는 태반조기박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응급 제왕절개수술을 했다. 분만 직후 신생아는 1.86kg으로 저체중 상태였고, 피고 E는 중증 가사로 판정해 J병원으로 전원했다. 하지만 J병원에서 미숙아 및 저출생 체중아, 신생아가사 의증,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패혈증 진단을 받았다. 신생아가사 분만 직후의 신생아에서 심장의 박동은 있으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또는 정지되어 있는 상태. 신생아가사는 제1호흡 개발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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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과다증·십이지장폐쇄증 태아 분만후 사지마비, 인지기능 장애 등으로 뇌병변안기자 의료판례 2017. 5. 28. 14:41
제왕절개술 지연 여부.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초산모인 원고은 00산부인과에서 산전 진찰을 받아오던 중 임신 28주째 초음파 검사 결과 양수지수가 29.75㎝로서 양수과다증과 태아의 십이지장폐쇄증 소견이 있어 상급병원인 피고 병원으로 전원했다. 양수과다증 임신 말기의 양수량이 800㎖ 이상을 양수과다라고 하며 흉부압박감,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동반할 때 양수과다증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양수과다증의 반수 정도가 태아에 기형이 나타나며, 뇌수종ㆍ무뇌아ㆍ척수 파열 또는 식도폐색 등이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간호학대사전 원고는 임신 40주 5일째 날 전날부터 태동이 느껴지지 않아 피고 병원을 내원했는데, 태아안녕검사상 태아심박동수는 140회/분(정상치: 120 ~ 16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