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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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 수술 후 하지마비, 배뇨장애안기자 의료판례 2021. 1. 27. 04:00
[무릎 수술후 후유증 발생] 의료진의 경과관찰 소홀 과실 이번 사건은 무릎관절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연골 손상으로 자가골연골이식, 절골술 및 체내금속고정술 등을 받은 뒤 하지 불완전 마비, 배뇨 및 배변 장애, 발기부전, 전기 생리학적 이상 소견 등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환자가 수술 후 하지감각 이상 등을 호소했음에도 의료진이 적정한 시점에 추가 진단 및 검사를 했는지 여부입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대학병원에서 척추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는데 약 두 달 뒤 약 3~4개월 전부터 양측 무릎 통증이 있자 피고 병원에 내원해 양측 슬관절(무릎관절) 퇴행성 관절염, 양측 내반변형 및 양측 슬관절 반월상연골 손상 진단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의료진은 원고에 대해 우측 무릎에는 줄기세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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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응고억제제 복용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 후 경과관찰을 소홀히 해 경막외혈종으로 척수신경장애안기자 의료판례 2019. 2. 20. 00:00
출혈 및 혈종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 경막외 마취 아래 대퇴동맥의 막힌 부분을 우회해 인조혈관으로 슬와동맥과 연결하는 우회술을 한 뒤 경막외 혈종에 대한 경과관찰을 소홀히 해 척수신경장애를 초래해 하지근력저하 및 감각저하, 배변 및 배뇨장애 발생.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우측 무릎 아래가 저리고 절뚝거리는 증상으로 피고 병원에 내원해 양쪽 장골동맥의 협착과 석회화, 양쪽 표재성 대퇴동맥의 협착 진단을 받았다. 피고 의료진은 이에 대해 말초혈액순환개선제인 에글란딘과 혈액응고억제제인 헤파린이 혼합된 수액을 투여했다. 병원은 4일 뒤 오른쪽 다리 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해 혈관을 확장하는 경피적 혈관성형술을 시행했지만 이후에도 원고는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피고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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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수술후 감염 발생…재수술 했지만 하지마비안기자 의료판례 2019. 2. 2. 09:38
목디스크 수술후 감염이 발생하고, 전종인대 파열을 치료하지 못해 재수술했지만 하지마비가 초래된 사건. 사건의 개요 환자는 교통사고로 뒷목과 우측 어깨부위에 통증이 발생했고, 피고 병원에서 경추 3~7번에 걸친 추간판 탈출증, 건초낭 중앙의 눌림 진단을 받았다. 추간판탈출증 소위 디스크라고 잘 알려진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어떤 원인에 의해 손상을 입으면서, 추간판 내부의 젤리 같은 수핵이 탈출하여 주변을 지나는 척추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유발하는 질환. (네이버 지식백과,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의료진은 경추 3~7번에 대해 후방고정술, 자가골 이식을 통한 후외측 유합술, 경추간 추간판제거와 케이지를 이용한 추체간 유합술을 시행했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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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배상 확정판결 후 향후치료비, 개호비는 선행소송 기판력 불인정안기자 의료판례 2019. 2. 2. 09:02
기판력 확정판결을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후에 다른 법원에 다시 제소되더라도 이전 재판내용과 모순되는 판단을 할 수 없도록 구속하는 효력을 말한다. 이전 재판의내용과 다른 판단을 하게 되면 재판의 모순을 가져와서 혼란이 생기며, 법원측에서도 불필요한 절차를 거듭하게 될 뿐 아니라 당사자 또한 분쟁을 해결하지못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확정판결이 내려지면 동일사건에 대해서 다시 제소할 수 없게 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각하, 2심 항소 기각, 대법원 원고 일부 승소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척추협착증 수술 및 재수술을 받은 후 배뇨, 배변 장애와 보행 장애(불완전 하지마비)가 발생하였다. 원고들은 위 병원 의료진의 과실로 인하여 원고에게 장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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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골화증 수술 의료분쟁안기자 의료판례 2019. 2. 1. 13:05
후종인대골화증 척추체 뒤쪽을 위아래로 연결하는 인대 가운데 하나인 후종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단단해지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움직임을 도와야 할 인대가 골화되면서 척추관을 지나는 척추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 때문에 신경 장애를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주로 경추에서 발생한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2심 원고 일부 승, 대법원 파기환송 사건의 개요 원고는 양측 하지 저린감과 통증이 악화되고, 보행장애, 배뇨 및 배변 곤란 등으로 피고 병원에 내원해 MRI 검사한 결과 흉추 6-7번 중증의 척추관 협착 및 중심성 돌출, 추간판 탈출, 흉추 5-6번 후종인대골화증, 척추관 협착 및 압박성 척수증 동반한 흉추 8-9번 황색인대골화증 소견이 나왔다. 이에 의료진은 흉추 6-7번 흉강경 가이드 하 척추융합술 및 자가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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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뼈 골절 입고 척추수술 기관삽관 시도하다가 실패해 하지마비안기자 의료판례 2019. 1. 9. 00:00
강직성 척추염 강직이란 오랜 기간의 염증 후 관절에 변화가 일어나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의미하고, 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강직성 척추염을 말 그대로 옮기면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강직성 척추염은 류마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가 음성인 ‘혈청음성 척추관절병증’이라는 질환군에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엉덩이의 천장관절과 척추관절을 특징적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이번 사건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넘어져 척추뼈 골절을 입고 척추수술을 위해 기관삽관을 시도했다가 실패해 하지마비 초래한 사례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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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골절, 하지마비 환자가 척추수술후 하지마비 악화됐다는 의료분쟁안기자 의료판례 2018. 12. 31. 00:00
압박골절 등과 허리부위(흉요추부)의 척추뼈는 역학적으로 3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이해되고 있다. 세 개의 부분은 위치에 따라 앞기둥(전주), 중간기둥(중주), 뒤기둥(후주)이며, 다양한 힘에 의해 3개의 주가 어떻게 손상되는지에 따라 등, 허리부위 척추골에 생긴 골절을 분류한다. 눌리는 힘(압박력)때문에 앞부분인 전주에 골절이 발생하는 것을 압박골절이라 한다. 압박골절일 때는 중주, 후주에는 손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며, 이 부분에 손상이 있다면 척추 골절분류 중 다른 분류에 속하게 되어 압박골절이라 할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원고는 허리 부상 후 발생한 급작스런 요통으로 피고 병원 응급실로 내원했고, X-ray 검사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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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심장병 수술하면서 헤파린 추가 투여 안해 하지 마비안기자 의료판례 2018. 11. 25. 03:00
선천성 심방실 중격부분 결손이 있어 심폐바이패스로 방실 중격결손 폐쇄술을 하면서 ACT를 측정하지 않아 헤파린을 추가 투여 안해 혈전으로 척수병증 발생해 하지마비된 사건. 심방실 중격결손 심내막 융기결손(endocardial cushion defect) 또는 방실판결손(atrioventricular canal defect)이라고도 한다. 우심방과 좌심방 그리고 우심실과 좌심실의 경계부위를이루는 방실중격에 결손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심방중격결손증과 승모판 및 삼첨판의 형태이상이 있으며 심한 경우 심실중격결손증도 나타난다. (네이버, 두산백과)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선천성 심방실 중격부분 결손(선천성심장병)이 있어 피고 병원에 입원해 심방실 중격결손 폐쇄술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