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확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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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확대술, 유륜축소술 후 가슴근육 과하게 수축, 흉터안기자 의료판례 2019. 2. 3. 17:44
대흉근 가슴의 앞쪽, 위쪽을 광범위하게 덮고 있는 큰 부채꼴 모양의 근육이다. 두 개의 기시점을 갖는데 하나는 빗장뼈(쇄골)머리이고 다른 하나는 복장갈비(흉늑골)머리이다. 가쪽 경계는 겨드랑이의 앞쪽 벽을 이룬다. 위쪽으로는 위팔뼈(상완골) 결절사이고랑(결절간구)의 가쪽경계에 부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가슴근 [pectoralis major] (서울대학교병원 신체기관정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유륜이 커서 유방거상술을 실시하였는데 유륜의 크기가 여전히 크고 가슴도 쳐져 고민하던 중 피고 성형외과의원에서 유방확대술, 유륜축소술, 복부지방흡입술에 시행했다. 그런데 수술후 유륜 축소부위에 붉은 기가 남아 있다고 호소하자, 상처 부위를 3개월간 지켜본 후 재교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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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확대술 후 구형구축, 유방 비대칭, 유륜과 유두 위치 상이 등 초래안기자 의료판례 2018. 12. 22. 08:15
유방 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한 유방확대술 후 구형구축이 생기자 보형물 재삽입수술을 했지만 유방 비대칭, 유륜과 유두 위치 상이 등을 초래한 사건. 구형구축 보형물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의 결과로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생겨서 발생하는 것으로 수술방법 등과 무관하게 유방증대술 환자 중 7%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모 성형외과의원에서 다리에서 흡입한 지방을 양측 유방에 주입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지방 주입 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4차례 염증 완화 수술을 받았다. 원고는 약 1년 뒤 피고 병원에 내원하여 위 의원에서의 지방이식으로 염증이 발생하고 위 수술 후 왼쪽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였다. 또 염증이 치유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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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확대술 받은 뒤 심한 흉터 발생안기자 의료판례 2018. 10. 4. 02:00
이번 사건은 성형외과에서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는 유방확대술을 받은 뒤 액와부, 유방하수에 심한 흉터가 발생한 사건이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성형외과의원에서 액와(겨드랑이) 부를 절개해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는 유방확대술을 받았다. 그런데 수술 부위에 통증이 발생해 보형물을 제거한 후 재삽입하는 유방확대술과 유방거상술을 시도했지만 이전 피막이 유착돼 박리가 힘들고 유방하주름이 보조개형 징후와 불균등함을 보여 보형물 삽입을 하지 못하고 처진가슴을 끌어올리는 유방거상술만 시행했다. 원고는 현재 유방하수에 대한 교정이 부족하고, 양측 액와부 흉터가 정면에서도 보이고, 유방 하부에도 약간 심한 흉터가 있으며, 우측 유방 외측과 유두에 감각 상실과 통증이 있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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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확대술 및 가슴수술 후 흉터안기자 의료판례 2017. 12. 14. 04:00
유방확대술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 기초 사실 원고는 피고 성형외과에 내원해 출산후 가슴이 작아지고 쳐져서 이를 교정하기 위해 유방확대술 및 유방하수거상술을 받았다. 피고 의료진은 수술후 경구 항생제 등을 처방하고 유륜 절개 부위 실밥을 제거한 후 절개 부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외과용 테이프를 부착했다. 그런데 원고는 일주일 후 피고에게 전화를 걸어 유륜에 부착한 외과용 테이프 부위에서 진물이 난다고 호소했고, 피고는 거주지 문제로 당장 내원할 수 없는 원고에게 테이프를 제거하도록 했다. 원고가 10여일 후 피고 병원에 내원했을 때는 유륜 흉터 부위가 넓어졌고, 피고는 3개월 후 흉터성형술을 했지만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자 재차 같은 시술을 받았다. 원고는 여전히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기존 보형물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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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직후 생리 문진, 혈액검사, 산부인과 협진 안한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10. 29. 16:56
유방확대술 직후 생리를 시작한 뒤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다 빈혈, 급성 신장손상, 대사성 산증으로 치료받다가 사망…혈액검사, 산부인과 협진 등을 하지 않은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유방확대술을 받기 위해 피고 병원을 내원했고, 의료진은 겨드랑이 절개 유방확대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수술을 받고 당일 퇴원한 뒤 거의 매일 피고 병원에 내원해 수술 4일 후 약간 어지럽고 구토증상이 있으며, 생리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의료진은 생리양이 많아질 경우 간호사에게 이야기하거나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라고 설명했다. 원고는 다음날 상태가 좋아졌다며 혈액검사를 다음 주에 하자고 보류했고, 항생제 주사도 맞고 싶지 않다고 해서 투여하지 않았다. 원고는 이틀 후 어지럼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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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확대술 후 괴사, 병원균 감염, 흉터 발생…전원 및 설명의무 위반안기자 의료판례 2017. 6. 25. 16:05
유방확대술 후 괴사, 병원균 감염, 흉터 발생…전원의무 및 설명의무도 위반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2009년 1월 16일 피고 병원의 의사 피고 이○○부터 유륜주위절개법에 의한 유방확대술을 받았다. 원고는 수술 다음날 혈액 300cc, 19일 혈액 180cc가 배출되고 빈혈 및 통증을 호소했고, 피고는 원고에게 적혈구 농축액 2파인트를 수혈하고 원고의 오른쪽 가슴에서 수술시 삽입했던 코젤백을 꺼냈다가 다시 삽입하는 수술을 시행했고, 세파클러, 타라신, 알마겔을 복용하도록 처방했다. 하지만 혈액이 20일 100cc, 21일 100cc, 22일 80cc, 23일 80cc 배출되고, 오른쪽 유륜 주변에 괴사가 발생하자 피고는 징코민, 마로비벤 등을 처방했지만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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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확대 성형수술 과정에서 대흉근 박리…의료행위의 재량권 범위 판단안기자 의료판례 2017. 6. 24. 07:47
(유방확대술)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 2심 항소 기각(소송 종결) 원고는 피고가 운영하는 성형외과의원에 내원해 겨드랑이를 절개해 양쪽 유방 대흉근 밑부분에 생리식염수 보형물(250cc의 보형물)을 삽입하는 유방확대술을 받았고, 피고에게 수술비로 4,000,000원을 지급했다. 원고는 피고 의원에서 퇴원한 후 수술 부위 통증으로 다시 피고 의원에 내원해 아콜레이트 50일치 처방을 받았고, 약 5개월후 왼쪽 유방의 높이를 낮추어 달라고 요청, 피고는 무료로 유륜 경계 하부를 일부 절개하고, 보형물의 위치를 1㎝ 정도 아래 쪽으로 내리는 수술을 받았다. 원고는 며칠 후 피고 의원에 내원해 좌측 흉부 왼쪽 상부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왼쪽 유방의 높이를 낮추어 달라고 요청, 같은 날 피고로부터 무료로 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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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에게 항생제 주사, 처방전 발급 지시한 원장 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17. 5. 3. 19:16
유방확대술을 받은 환자가 봉합 부위 고름이 나온다고 하자 간호조무사에게 항생제 주사, 처방전 발급 지시한 원장 면허정지, 업무정지. 사건: 자격정지처분 취소 판결: 1심 원고 패(소송 종결) 처분 경위 피고인 복지부는 2011. 5. 26. 외과의원 원장인 원고가 의료인이 아닌 자로 하여금 의료행위를 하게 하였다는 이유로 의사면허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하였다. 원고는 2008. 6. 19.경 장OO에게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을 시행한 후 약 10일 동안 통원치료를 받게 하였다. 그런데 원고가 점심 식사를 위해 병원을 나간 사이 장OO가 내원하여 간호조무사인 박OO에게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독촉하였다. 이에 원고는 박OO으로부터 장OO의 가슴 수술 봉합부위에 고름이 나온다는 전화를 받고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