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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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증상과 수술 후 복통, 복막염안기자 의료판례 2024. 1. 15. 09:30
췌장염 치료방법과 수술 후 증상, 의료사고 대응 췌장염은 상복부 통증, 구역질, 체온 상승, 혈압 저하,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 혈액검사, 복부 CT 검사를 하면 췌장 부위에 염증을 확인할 수 있다. 췌장염 치료는 금식과 수액 투여,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을 한 뒤 경과 관찰을 하면서 담즙 정체성이 회복되는지 확인하게 된다. 경과 관찰 과정에서 담낭에서 담석이 확인되면 담낭절제수술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췌장염의 원인이 담석에 의한 급성 담낭염인 경우 담낭절제술로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급성 췌장염, 급성 담낭염, 급성 담관염 등을 재발할 위험이 높아진다. 급성 췌장염의 경우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등의 췌장효소 수치가 정상화된 후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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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출혈 증상과 내시경 검사 및 치료안기자 의료판례 2023. 12. 2. 09:25
위장관 출혈 증상과 의사 주의할 점 상부 위장관 출혈이 발생한 경우 수혈과 수액 공급, 내시경검사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의료적 처치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뇌손상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다. 위장관 출혈의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며, 환자에게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남기지 않거나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위장관 출혈은 식도, 위, 소장, 대장 등 위장관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장관 출혈 발생 원인으로는 위, 십이지장 궤장을 포함한 소화성 궤양이 가장 흔해 전체의 약 50~60%를 차지한다. 또 미란성 위염, 식도염, 십이지장염이 전체의 약 15%, 그 밖에 식도 정맥류와 위 정맥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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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동반 위장염 진단했지만 출혈성 장 괴사안기자 의료판례 2023. 10. 20. 09:30
급성 위장염 진단 아래 치료했지만 출혈성 장 괴사 장간막 결손부 경유 소장 탈출은 매우 드문 질환이다. 장간막 결손 부위 안으로 소장의 일부분이 탈출하고, 소장 폐쇄가 발생하면서 증상이 시작된다. 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해당 소장 부위에서 괴사가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아래 사례는 복통 증세로 병원에 내원해 급성 위장염 진단 아래 치료했지만 장간막 결손 부위 경유 소장 탈출로 인한 출혈성 괴사로 사망한 사안이다. 위장염과 출혈성 괴사 환자는 7월 10일 새벽 배꼽 주변 복통, 오심 및 구토 증상이 발생하자 Y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의료진은 혈액검사, 복부 X-ray 검사 등을 거쳐 장염으로 추정 진단한 후 진통제와 수액 및 항생제를 투여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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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환자 발열 감별검사, 수술후 출혈 조치 안한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0. 12. 27. 09:29
인공고관절 수술 전 열이 있었지만 감별검사 안하고, 수술후 출혈 조치 미흡 이번 사건은 고령의 치매환자가 문턱에 걸려 넘어져 고관절 골절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사망하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례입니다. 소송의 쟁점은 환자에게 발열이 있었음에도 감별검사를 하지 않고 수술을 한 점, 수술 과정에서 투여한 수액량이 적정했는지, 수술 후 경과관찰 상 과실이 없었는지 등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치매 증상으로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중 목욕탕 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는데요. 정형외과 의료진은 좌측 대퇴 중간경부(고관절) 골절 진단을 한 뒤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 당일 오전 6시 경 환자의 체온은 38.3도, 오전 8시 경 37.7도로 각각 측정되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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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지시없이 간호사들이 마취유도제 과다투여 의료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0. 6. 16. 00:02
수술후 의사의 지시와 확인 없이 간호사들이 마취유도제 울티바 수액을 과다투여해 뇌손상을 초래한 의료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큰 석회돌에 발이 깔려 응급실을 통해 피고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피고 의료진은 원고의 왼쪽 엄지발가락 근위지골 골절 및 족부 열상 소견에 따라 다음날 개방정복 및 내부고정술을 하기로 했다. 원고의 보호자는 수술 전 의료진에게 수술후 자가통증조절장치(PCA)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원고는 다음날 수술을 끝냈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Q는 손으로 인공호흡을 유지하면서 폐 부위를 자극해 원고를 깨우면서 자가호흡이 돌아왔음을 확인한 뒤 베큐로니움의 작용을 역전시키는 모비눌, 피리놀을 투여했다. Q는 약 10분 후 원고가 이름을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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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주위 만성통증 치료 중 뇌출혈을 단순구토로 판단 전원지연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8. 11. 9. 00:30
킬레이션은 금속이나 미네랄 등이 합성 아미노산인 EDTA 등의 물질에 결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EDTA, 고농도 비타민 B, C 및 미네랄을 혼합한 액체를 서서히 정맥으로 주사해 체내에 축적된 불필요한 금속과 결합해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하는 해독영양요법이 킬레이션 치료다. 이번 사건은 꼬리뼈 주위 통증과 만성통증으로 프롤로, 킬레이션 치료 중 뇌출혈 발생했지만 단순 구토로 판단해 환자를 방치하고 전원지연한 과실이 있다는 판결.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꼬리뼈 주위 통증을 호소하며 피고 병원에서 요추부 척추전방전위증, 요추부 척추협착 진단을 받고 프롤로 치료 및 물리치료를 총 7회 받았다. 원고는 프롤로 치료후 두통을 호소하며 물리치료실 침상에서 킬레이션 정맥주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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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탈출로 인한 괴사를 장염으로 오진했는지를 다툰 의료소송안기자 의료판례 2017. 10. 10. 11:51
장간막 결손부 경유 소장 탈출로 인한 출혈성 괴사. 손해배상 1심 원고 패 환자는 배꼽 주변의 복통, 오심 및 구토 증상으로 피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의료진은 장염, 혈관염 소견이 있어 장염으로 추정 진단하고 진통제와 수액, 항생제를 투여했다. 환자는 같은 날 화장실에 가던 중 복도에서 실신하면서 이동침대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쳤고, 쇼크증상을 보였다. 의료진은 환자를 입원조치한 후 복부 X-ray 검사를 한 결과 특이성 마비성 장폐색 소견을 보였다. 환자는 다음날 숨쉬기 힘들어 하거나 흥분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눈이 왼쪽으로 치우쳐지고 동공 반응 소실 및 의식 반혼수 상태를 보였다. 그러다가 맥박이 소실돼 강심제 등 약물을 투여하고 응급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사망했다. 환자의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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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위장관염으로 진단하고 수액과 진통제만 투여해 대동맥 파열안기자 의료판례 2017. 9. 1. 15:43
급성위장관염으로 진단하고 수액과 진통제만 투여해 대동맥 파열. 법원은 병원 의료진이 대동맥 부위에 대동맥박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적지 않았음에도 이를 간과해 대동맥 파열을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윤○○는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던 중 점심식사 후 갑자기 가슴 부위와 등 부위에 통증을 느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피고 병원 응급실 의사(수련의 김○○과 전공의 이○○이 그 날 응급실에 근무하면서 윤○○ 진료)는 당시 각종 시행한 결과 흉부 X-선상에 종괴가 관찰되는 것 외에 심근경색이나 심근허혈,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을 의심할 만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자 단순히 체한 것으로 보아 소화기 질환의 일종인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