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색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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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코일색전술 중 동맥류 파열사건카테고리 없음 2022. 2. 5. 16:02
후교통동맥류 진단 받고 코일색전술 원고는 후교통동맥(우측의 두개강 내 내경동맥과 후순환계를 이어주는 동맥) 뇌동맥류 진단을 받고 동맥류 파열을 막기 위해 피고 병원 신경외과의사로부터 코일색전술을 받았다. 뇌동맥류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 혈관벽이 얇아지는 병이다. 뇌동맥류는 매우 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쉽게 파열될 수 있으며 일단 파열되면 뇌출혈이 발생한다. 뇌동맥류 중 파열되지 않은 뇌동맥류를 비파열 뇌동맥류라고 한다. 코일색전술이란? 뇌동맥류 파열을 방지하기 위해 뇌동맥류 안에 색전물질인 백금코일을 삽입해 혈류가 뇌동맥류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시술이다. 코일색전술 시행중 혈전색전증, 동맥류 파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코일색전술 과정에서 동맥류가 파열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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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코일색전술 후 출혈, 뇌부종 발생안기자 의료판례 2021. 12. 2. 16:00
스텐트 보조 코일색전술 경위 환자는 왼쪽 눈이 잘 떠지지 않는 불편과 좌측 두통을 호소하다가 피고 병원 신경과에 내원했다. 환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고 병원에서 뇌 자기공명검사(MRI)와 뇌 자기공명혈관검사(MRA)를 받았다. 그 결과 왼쪽 중대뇌동맥의 비파열성 뇌동맥류 소견을 보였고,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다. 뇌동맥류란? 뇌동맥류는 혈관 벽의 이상으로 혈관의 일부가 늘어나거나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뇌동맥류 중 파열되지 않은 뇌동맥류를 비파열 뇌동맥류라 하고, 딸낭은 동맥류 중 모양이 불규칙해 동맥류의 벽이 늘어나 또 하나의 동맥류가 기존의 동맥류에 붙어있는 듯이 형성된 것을 말한다. 코일색전술 도중 출혈 발생 피고 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은 딸낭(daughter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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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증상 있었지만 이틀 뒤에야 뇌CT 검사한 의사안기자 의료판례 2021. 11. 24. 16:15
범죄 사실 피고인은 A종합병원 내과 의사이다. 40대 남자인 피해자는 8월 15일 오후 8시 53분 경 A종합병원 응급실에 두통, 복통, 구토감, 전신근육통 등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이에 의료진은 피해자를 급성신부전증, 급성위장관염 등으로 진단하고 입원 조치했다. 피해자는 입원 다음 날부터 피고인 내과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두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특히 17일 오후 8시 경 담당 간호사에게 “머리에 뭔가 쫙 올라가는 느낌이 들면서 너무 아프다”는 취지로 이야기 하며 심한 두통을 호소했다. 당시 혈압은 200/120mmHG까지 상승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 경에는 통증이 목 쪽으로 내려왔다고 호소했다. 의사의 주의의무 이런 경우 담당 의사는 피해자에게 뇌 지주막하 출혈을 비롯해 두개내 질환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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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코일색전술 후 뇌손상으로 판마비, 인지장애안기자 의료판례 2021. 4. 19. 00:07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후 뇌손상으로 판마비, 인지장애 이번 사건은 비파열성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코일색전술을 하는 과정에서 혈관을 파열시켜 지주막하 출혈과 뇌손상을 초래해 편마비, 인지장애 등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뇌혈관조영술을 받은 결과 비파열성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피고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한 후 코일색전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원고는 좌측 중대뇌동맥 분지부위의 동맥류에 대해 코일색전술을 받은 뒤 좌측 안동맥 분지부위의 동맥류 치료를 위해 좌측 내경동맥에 풍선을 거치하고 코일을 삽입하던 중 좌측 내경동맥 부분을 파열시켰습니다. 그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자 의료진은 헤파린 중화 및 뇌압조절, 혈압강하를 시작했고, 신경외과 주치의에게 연락해 파열 부위를 코일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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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코일색전술 중 지주막하출혈로 뇌경색안기자 의료판례 2021. 3. 29. 07:34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중 지주막하출혈로 뇌경색 이번 사건은 뇌동맥류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코일색전술을 하는 과정에서 뇌동맥류 파열로 인해 뇌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이에 대해 의료진은 급성 뇌경색이 발생하자 수술을 했지만 환자가 사망에 이른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어지러움을 호소하던 중 CT 검사에서 중대뇌동맥 분지부의 동맥류 진단을 받고 A병원 응급실로 전원되었습니다. 뇌동맥류는 뇌혁관 벽의 일부가 늘어나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튀어나온 것으로, 뇌동맥류 벽은 얇고 약해서 출혈을 잘 일으키고, 파열되는 절반 정도가 사망하는 질환입니다. 환자는 당시 A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양측 중대뇌동맥 분지부의 비파열성 뇌동맥류에 대한 스텐트 보조기법의 코일색선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술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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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코일색전술 후 뇌경색안기자 의료판례 2021. 2. 26. 00:38
뇌동맥류에 대해 코일색전술을 한 직후 뇌경색, 뇌출혈 이번 사건은 뇌동맥류에 대해 코일색전술을 한 직후 뇌경색 소견을 보여 혈전용해제를 투여한데 이어 다발성 뇌출혈 소견이 관찰돼 항응고제을 투여했지만 뇌출혈량이 증가해 뇌 감압술 및 혈종제거술을 했지만 중증 뇌부종으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사건의 개요 A씨는 오른쪽에 두통이 발생해 병원에 내원해 스트레스성 편두통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 A씨는 10개월 두통이 재발해 다시 병원에 내원해 뇌CT를 촬영한 결과 뇌동맥류가 발견되자 의사는 피고 병원에서 진료 받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A씨는 피고 병원에서 뇌 MRI 검사와 뇌혈관조영술을 받은 결과 내경동맥의 중대뇌동맥과 전대뇌동맥 분기점 부위, 뇌하수체 동맥 부위, 경부 등에 뇌동맥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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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색전술 후 뇌출혈…의료과실 합의후 손해배상 청구 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21. 2. 2. 04:25
심한 두통환자 코일색전술 후 뇌출혈 발생해 합의했지만 추가 손해배상 요구 이번 사건은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코일색전술을 시행한 뒤 팔과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발생하자 두개골 절제술과 뇌동맥류 결찰술을 시행한 후 사지마비, 인지기능저하가 발생하자 병원과 환자가 합의를 했지만 몇 년 뒤 원고가 다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안입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원고가 피고와 합의할 당시 인지기능 장애, 언어 기능 장애, 사지 마비 등 이 사건 최종장애로 인한 손해가 발생하리라는 사정을 예측하기 힘들었다며 피고 병원에 대해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심한 두통으로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피고 병원 의사로부터 ‘뇌CT 촬영을 한 결과 별다른 이상 소견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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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정맥 기형에 대해 코일색전술을 한 뒤 뇌경색 발생안기자 의료판례 2019. 7. 7. 09:31
뇌동정맥 기형에 대해 코일색전술을 한 뒤 뇌경색이 초래된 사안. 의사의 설명의무와 환자의 치료방법 선택권이 쟁점.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뇌동정맥 기형 의심 소견으로 피고 병원에 입원했다. 뇌동정맥 기형 인체의 혈관은 심장에서 나온 동맥혈이 동맥을 통하여 조직에 이르러 작은 모세혈관으로 갈라지고 조직을 지나 정맥혈이 되어 정맥을 통하여 빠져나가 심장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즉, 우리 몸에는 크게 보아서 동맥, 모세혈관, 정맥의 세 가지 혈관이 존재하게 된다. 선천적인 발달 이상으로 동맥이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정맥으로 연결되는 혈관의 기형이 생기는데 이것이 동정맥 기형이다. 혈관이 풍부한 폐, 간, 비장 등의 장기에도 생기나 주로 뇌에 발생하여 뇌출혈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