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저림 검사 비용은 2026년 건강보험 수가 기준으로 약 5만 3천 원이다. 양측 검사를 하면 약 10만 원, 손발 모두 양측이면 약 19만 원까지 나올 수 있다. 손이 저리거나 발이 저릴 때 "큰 병은 아닐까" 걱정이 먼저 드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검사 자체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의원에서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2026년 건강보험 수가를 기준으로 검사 종류, 항목별 비용,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를 정리한다.

1. 손발저림, 근전도 + 신경전도 검사 어떨 때 받나
(1) 검사가 필요한 증상
손발이 저린 증상은 원인이 다양하다. 단순 자세 문제일 수도 있고, 신경이 눌리거나 손상된 것일 수도 있다.
☑ 이런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
- 손끝이나 발끝이 자주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질 때
- 저림이 팔이나 다리 전체로 퍼질 때
- 힘이 빠지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릴 때
- 밤에 손이 저려서 잠을 깰 때
- 발바닥이 모래 위를 걷는 것처럼 느껴질 때
- 저림이 한쪽에만 나타날 때
☑ 손발저림의 흔한 원인
-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 손목에서 정중신경이 눌리는 경우
- 목디스크(경추 추간판탈출증): 목에서 신경이 눌려 팔·손으로 저림이 내려가는 경우
- 허리디스크: 허리에서 신경이 눌려 다리·발로 저림이 내려가는 경우
-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당뇨로 인해 말초신경이 손상된 경우
- 비타민 결핍: 비타민 B12 부족
- 갑상선기능저하증
저림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근전도검사와 신경전도검사를 시행한다. 참고로 손목터널증후군, 목디스크 비용은 아래 글에서 자세하게 소개했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비용 완벽분석
“손목터널증후군이 심해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고, 의료기관마다 비용이 제각각이다. 어떤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물리치료, 보호대 착용,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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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수술 비용 얼마나 들어갈까?
목뼈(경추)는 모두 7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고, 각 뼈 사이에는 디스크(추간판)가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면서 목의 유연한 움직임을 도와준다. 추간판의 중심부에는 수핵이 있으며, 섬유륜이 수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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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전도검사와 신경전도검사 목적
손발저림 검사는 보통 근전도검사(EMG)와 신경전도검사(NCS)를 함께 시행한다.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지만 역할이 다르다.
☑ 신경전도검사(NCS) - 신경이 잘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
피부 표면에 전극을 붙이고 약한 전기 자극을 준다. 신경이 전기 신호를 얼마나 빠르고 강하게 전달하는지 측정한다. 말초신경이 어디에서 눌리거나 손상됐는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을 따로 검사한다. 손저림에서는 일반적으로 상지의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을 검사하며, 필요하면 여러 신경을 비교 검사한다. 발저림도 하지의 운동·감각신경을 중심으로 검사하며 증상에 따라 검사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 근전도검사(EMG) - 근육과 신경의 상태를 직접 확인
가느다란 바늘 전극을 근육에 삽입해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직접 측정한다. 신경 손상이 근육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손상 정도가 어느 수준인지 파악한다.
☑ 왜 두 검사를 함께 하나
신경전도검사는 신경이 어디서 문제인지 위치를 찾고, 근전도검사는 그 문제가 근육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지 정도를 파악한다. 두 검사를 함께 해야 손발저림의 원인과 심각도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2. 근전도검사, 신경전도검사 비용
(1) 검사 항목별 수가 및 본인부담금
2026년 건강보험 수가 기준, 의원 본인부담률 30%로 정리한다.
☑ 근전도검사 수가 / 본인부담금 (편측 기준)
- 상지 6만 3,190원 / 1만 8,960원
- 하지 6만 3,190원 / 1만 8,960원
☑ 신경전도검사 수가 / 본인부담금 (편측 기준)
- 상지 운동신경 4만 6,670원 / 1만 4,000원
- 상지 감각신경 4만 6,670원 / 1만 4,000원
- 하지 운동신경 4만 6,670원 / 1만 4,000원
- 하지 감각신경 4만 6,670원 / 1만 4,000원
☑ 초진 진찰료 본인부담금
의원 초진 5,650원

(2) 근전도검사, 신경전도검사 조합별 비용
어떤 부위를 검사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의원 초진 기준으로 참고용 예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손저림 편측 (가장 흔한 경우)
- 신경전도 상지(운동+감각) + 근전도 상지 + 초진
- 1만 4,000원 + 1만 4,000원 + 1만 8,960원 + 5,650원
- 본인부담 합계 약 5만 2,610원
한쪽 손이 저려서 검사받으면 대부분 이 범위에 해당한다.
☑ 손저림 양측
- 신경전도 상지(운동+감각) ×2 + 근전도 상지 ×2 + 초진
- 본인부담 합계 약 9만 9,570원
양쪽 손 모두 저릴 때 비교 검사를 위해 양측을 시행하는 경우다.
☑ 발저림 편측
- 신경전도 하지(운동+감각) + 근전도 하지 + 초진
- 본인부담 합계 약 5만 2,610원
한쪽 발이 저려서 검사받으면 이 범위다. 손저림 편측과 동일한 비용이다.
☑ 손발 모두 편측
- 신경전도 상지+하지(운동+감각) + 근전도 상지+하지 + 초진
- 본인부담 합계 약 9만 9,570원
손과 발이 함께 저릴 때 상지와 하지를 모두 검사하는 경우다.
☑ 손발 모두 양측 (가장 종합적)
- 신경전도 상지+하지(운동+감각) ×2 + 근전도 상지+하지 ×2 + 초진
- 본인부담 합계 약 19만 3,490원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처럼 사지 전체를 평가해야 할 때 시행된다.

이 금액은 항목별 본인부담금을 단순 합산한 참고용 예시다. 실제 비용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혈액검사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비용도 달라진다.
※ 주요 포인트
가장 흔한 편측 검사는 초진 포함 약 5만 원대다. 비용 차이는 검사 부위(상지/하지)와 편측/양측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검사비 자체가 비싼 것이 아니라 검사 범위가 넓어지면 비용이 올라가는 구조다.
3. 손발저림 검사, 어디서 받아야 하나
손발저림 검사(근전도·신경전도검사)는 다음 전문과에서 시행한다.
☑ 신경과
말초신경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원인 불명의 저림을 가장 전문적으로 평가한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손발저림은 신경과에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손목터널증후군이나 목·허리디스크가 의심되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도 진료와 검사가 가능하다.
☑ 정형외과
손목터널증후군,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 구조적 원인이 의심될 때 적합하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정형외과에서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결된다.
☑ 재활의학과
근전도·신경전도검사를 직접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검사 후 재활치료와 연계가 가능하다.
☑ 의원에서 받는 것이 가장 경제적
의원은 본인부담률 30%로 가장 낮다. 종합병원(50%)이나 상급종합병원(60%)에서 같은 검사를 받으면 비용이 더 높아진다.
4. 손발저림 검사 비용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
☑ 검사 범위의 차이
편측이면 약 5만 원, 양측이면 약 10만 원, 사지 전체면 약 19만 원이다.
검사 부위가 넓어질수록 비용이 비례해서 올라간다.
☑ 의료기관 종별
같은 검사라도 본인부담금이 의원 30%, 종합병원 50%, 상급종합병원 60% 등으로 다르다.
☑ 추가 검사 여부
의사의 판단에 따라 혈액검사(당뇨, 비타민 결핍, 갑상선 확인)나 영상검사(MRI, 초음파)가 추가될 수 있다. 이 경우 검사비가 더 올라간다.
☑ 정량적 근전도검사
일반 근전도 대신 정량적 근전도검사를 시행하면 비용이 높아진다. 상지 기준 일반 근전도 본인부담 1만 8,960원 → 정량적 근전도 3만 6,820원으로 약 2배다.
5. 손발저림 검사받기 전 알아두면 좋은 것
☑ 검사가 약간 불편할 수 있다
신경전도검사는 전기 자극 때문에 찌릿한 느낌이 있고, 근전도검사는 바늘을 삽입하므로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다만 대부분 참을 수 있는 수준이며, 검사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다.
☑ 저림이 있을 때 바로 검사받는 것이 좋다
증상이 사라진 후에 검사하면 이상 소견이 안 나올 수 있다.
저림이 반복된다면 증상이 있을 때 검사받는 것이 정확하다.
☑ 실손보험 청구 가능
근전도·신경전도검사는 건강보험 급여 항목이다. 본인부담금을 실손보험으로 청구할 수 있다. 진료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받아두면 된다.
실손보험 가입 시기별 보장 범위는 아래 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오십견 도수치료 최대 15회 70만원, 실비 보장(2026)
오십견은 도수치료 비용은 2026년 7월 관리급여 전환 이후 연간 최대 15회를 모두 채우면 약 70만~72만 원이 된다. 실손보험이 있다면 세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오십견은 도수치료가 꼭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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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저린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원인이 불분명하면 신경과, 손목이 의심되면 정형외과, 재활치료를 함께 받고 싶으면 재활의학과를 방문하면 된다. 어디를 가든 근전도·신경전도검사는 시행 가능하다.
마무리
손발저림 검사 비용은 의원 초진 포함 편측 기준 약 5만 원대이다. 비용 차이는 검사 범위(편측/양측, 상지/하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검사비가 비싼 것이 아니다. 실손보험으로 본인부담금을 청구할 수 있으므로 진료비 영수증을 받아두면 된다.
손발이 저리면 곧 나아지겠지 하고 미루기 쉽지만,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까운 신경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 의원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 위 비용은 대표적인 검사 조합을 기준으로 계산한 예시이며, 실제 검사 항목과 비용은 증상, 검사 범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이 글의 검사 비용은 2026년 건강보험 수가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 의원 기준 본인부담률 30%를 적용했다.
※ 혈액검사, 영상검사(MRI 등) 추가 시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손발저림 검사를 앞두고 있다면 공유,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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