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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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본 당뇨, 협심증, 흡연과 심근경색 위험성안기자 의료판례 2024. 4. 8. 09:30
급성 심근경색 위험인자와 예방법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 등으로 막혀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심장 근육세포가 죽으면서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져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된다. 급성 심근경색증의 발생 원인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와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과거부터 당뇨가 있었고,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을 했으며, 협심증 기왕력, 스트레스 등의 심근경색증 위험 인자가 있다면 평소 심장내과에서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고 심근경색 위험인자가 있어 예후가 불량한 인자가 있음에도 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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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용종 제거 부작용 등 알아둘 점안기자 의료판례 2024. 1. 25. 09:37
대장내시경검사 도중 용종 제거한다면 K는 건강검진에서 대변 속 혈액을 검사하는 대변잠혈반응검사를 한 결과 양성 소견이 관찰되자 A 병원 내과에서 외래 진료를 받았다. 외래에서 실시한 혈액검사 결과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53mg/dl로 정상치보다 높게 측정되어 고지혈증 약물을 처방받고, 이후 복부초음파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기로 했다. 고지혈증은 혈액 안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것을 의미하며,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K는 약 한 달 뒤 A 병원 외래에 내원해 복부초음파,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검사 직전 측정한 혈압은 134/92mmHg(수축기 혈압/이완기 혈압)이었다. K는 복부초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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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선정 고혈압 진료 잘하는 전국 동네의원의료이야기 2023. 5. 31. 12:30
고혈압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만성질환은 일차의료기관에서 적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환자가 고혈압 관리를 잘하는 가까운 동네 의원을 선택해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심평원, 고혈압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심평원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간 고혈압 적정성 평가를 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고혈압 적정성 평가는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고혈압성 심장병 △고혈압성 신장병 △고혈압성 심장 및 신장병으로 외래에서 혈압강하제를 원외 처방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고혈압 적정성 평가는 총 5개 지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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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류 수술 대상, 의사 과실 어떻게 판단할까?안기자 의료판례 2023. 5. 12. 09:59
동맥류에 대해 추적관찰을 할지 아니면 시술을 할지는 동맥류의 위치와 크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 치료하지 않을 때의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결정한다. 따라서 동맥류 크기가 작다고 해서 시술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아래 사례는 신장동맥류 진단 아래 코일색전술을 한 뒤 신장 상부에 허혈성 손상, 옆구리 통증, 신장 기능 저하 등이 발생하자 시술을 한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사례다. 사건의 쟁점은 동맥류 시술 대상에 해당하는지, 수술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설명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등이다. 동맥류 코일색전술 후 후유증 발생 사건 원고는 우측 옆구리와 등에 간헐적인 통증이 있고, 검진 결과 우측 신장동맥류가 발견되자 피고 병원 혈관외과에 내원했다. 피고 병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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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비만환자 수술 후 혈전 폐색전증 주의안기자 의료판례 2022. 10. 11. 11:04
고혈압환자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혈전 폐색전증 발생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환자는 폐색전증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의료진은 이런 질환이 있는 환자를 수술할 때에는 혈전으로 인한 폐색전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다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고혈압, 비만 환자가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한 뒤 폐동맥 색전증으로 사망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환자에게 폐색전증 발생 위험이 높았는지, 의료진이 폐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의료진이 응급조치를 적절하게 취했는지 여부다. 패색전증 폐동맥은 혈액이 온몸을 순환해 심장으로 돌아온 정맥혈을 폐로 내보내는 혈관이다. 폐색전증은 심부정맥에서 혈액이 부분적으로 응고된 덩어리인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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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푸리놀 부작용 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21. 8. 13. 00:04
이번 사건은 의사가 만성 신부전 4단계 진단을 받은 환자의 고요산혈증을 치료하기 위해 알로푸리놀을 장기처방한 뒤 드레스증후군에 의한 피부감염,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환자가 경미한 고요산혈증을 앓고 있어 알로푸리놀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의사가 약을 처방한 과실이 있는지, 알로푸리놀 처방을 하면서 약의 부작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환자에게 지도, 설명했는지 등입니다. 기초 사실 환자는 당뇨병성 콩팥병에 의한 만성신부전, 고혈압을 앓고 있었는데요. 환자는 피고 병원에 내원해 혈액검사를 받았는데요. 그 결과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 2.39mg/dl, 요산 수치 8mg/dl, 칼륨 5.4, 단백뇨 0.92g, 당화혈색소 8.6%로 확인되어 만성 신부전 4단계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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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증상과 진단, 의사의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1. 8. 7. 00:37
이번 사건은 넘어져 팔꿈치 인대가 파열된 환자가 수술한 뒤 며칠에 걸쳐 명치 밑이 아프다거나 구토, 울렁거림 등 심근경색을 의심할 만한 증상을 호소했음에도 이를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아 사망에 이른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최선의 조치를 취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해 환자의 심장질환을 진단하지 못한 과실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환자는 넘어지면서 손을 바닥에 짚은 후 오른쪽 팔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피고 병원에 내원해 방사선 검사를 한 결과 팔꿈치 척골 주두돌기 폐쇄성 골절이 의심되어 내원 당일 입원했는데요. 의료진은 다음 날 우측 팔꿈치 양측 인대 손상이 의심되어 인대 재건수술을 했는데요. 환자는 수술 당일 명치 밑 통증을 호소했고, 의료진은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등 검사를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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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증, 심근경색, 심장병 환자에게 금기약 투약사건카테고리 없음 2021. 6. 8. 23:20
이번 사례는 심부전증,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가 금기된 약을 투약해 환자가 심정지로 사망한 사안입니다. 기초 사실 환자는 피고가 운영하는 내과의원에 처음 내원해 본태성 고혈압, 모세혈관 질환으로 진료 받았습니다. 원고는 이후 피고 의사로부터 고혈압약과 허혈성 제증상 제선제 등을 처방받았습니다. 환자는 피고 병원에 내원해 피고 의사 E에게 요실금, 오심, 다리 떨림, 손발 차가움을 호소했습니다. 그러자 의사 E는 상세불명의 고혈압, 말초혈관질환, 만성 허혈성 심장병, 요실금으로 진단하고 ‘S’를 투약하도록 했습니다. 환자는 당일 피고 병원에서 피고 의원 간호조무사 F로부터 S 250cc 등을 투여 받았습니다. 그런데 환자는 약 1시간 후 의식을 잃었고, 피고 병원 간호사는 119에 전화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