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문증2 백내장 수술과 유리체 혼탁 '비문증 비문증(날파리증)과 후유리체 박리 눈의 투명한 젤리와 같은 조직인 유리체가 노화나 다양한 안과적 질환으로 인해 망막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후유리체 박리’라고 한다. 후유리체 박리가 되면 망막에 그림자가 드리워져 마치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게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데 이를 ‘비문증’이라고 한다. 비문증이 심해지거나 번쩍이는 증상이 생기면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게 좋다.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부류물이 크거나 시축을 가로막는 경우 유리체절제술을 실시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고, 황반부종이 동반될 때에는 눈 속 주사치료를 하기도 한다. 아래 사례는 백내장 진단 아래 인공수정체 삽입수술을 받은 뒤 비문증이 발생해 유리체 절.. 2023. 2. 21. 라섹수술후 비문증, 빛번짐, 눈부심 이번 사건은 안과에서 라섹수술을 받은 뒤 빛번짐, 눈부심, 비문증 등이 발생한 사안입니다. 특히 해당 안과는 라섹수술을 하기 이전 환자로부터 수술동의서를 받았지만 법원은 설명의무를 위반해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D안과에서 좌안과 우안 라섹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을 받기 전 두 눈에 별다른 이상이 관찰되지는 않았습니다. 원고는 라섹수술을 받은 이후부터 양안의 빛번짐, 눈부심 및 눈 앞에 뭔가 떠다니는 느낌이 드는 비문증을 호소했습니다. 라섹수술 이후 촬영한 각막지형도상 원고의 좌안 광학부에서 약간의 중심이탈이 관찰되었습니다. 원고는 이런 부작용 증상으로 E안과에서 좌안 재수술을 받았지만 부작용 증상이 계속되고 있고, 이와 같은 증상은 영구적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자 원고는.. 2020.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