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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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존엄케어' 선언과 이손요양병원의 4무2탈의료이야기 2019. 3. 27. 10:46
요양병원협회 '요양병원 노인권리 선언문' 채택 손덕현 회장 "존엄을 생각하는 케어 앞장 서자"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이손요양병원 원장)가 노인인권 신장을 위한 존엄케어를 의료현장에서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요양병원협회는 26일 백범기념관에서 '노인의료복지, 인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춘계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협회는 노인인권 신장을 위한 존엄케어 선포식에서 '요양병원 노인 권리 선언문'을 채택했다. 요양병원 의료진들이 '요양병원 노인 권리 선언문'을 발표하는 모습 요양병원 노인 권리 선언문은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노인환자에게 ●개인적 욕구에 상응하는 질 높은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요구하고 제공받을 권리 ●의료, 간병, 복지, 권련 활동의 과정에 대한 알권리 ●입원 중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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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노인환자들의 간병 받을 권리의료이야기 2019. 3. 26. 08:00
“복지부,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추진 시급” “저는 올해 46세 미혼 남자입니다. 햇수로 약 8년 전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후 좌측 편마비 판정을 받으시고 현재까지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어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은 병원비, 간병비를 합쳐 한 달에 15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나도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닌데 이러다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쩌나?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오래 곁에 계시길 원하지만 그렇게 되면 난 결국 지금처럼 혼자 쓸쓸히 노년을 맞이하는 건가. 부디 부양인들에게도 미래를 그리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인 복지정책이 하루 속히 수립되길 기원해 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진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겁난다며 요양병원 간병비를 하루속히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