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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중천공3

자궁근종용해술 장단점과 수술 후 복통, 복막염 자궁근종용해술 장단점 자궁근종용해술은 초음파를 보면서 고주파 탐침을 자궁근종 중앙에 삽입하고 탐침에 전류를 흘려보내 고주파 열로 자궁근종 세포를 변성시키고, 주위 혈관을 변화시켜 자궁근종이 파괴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근종의 위치에 따라 질 쪽으로 하거나 복강경으로 시행한다. 자궁적출 없이 근종만 제거할 수 있고, 당일 입원치료가 가능하며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에 비해 효과가 낮을 수 있고, 재발 가능성이 있으며 시술 후 바로 근종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자궁근종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는 의사에게 자궁근종용해술과 자궁적출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의 장단점을 물어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다음은 자궁근종용해술을 받는 .. 2022. 10. 22.
자궁근종 복강경수술 후 복막염, 흉터 발생 자궁근종 수술 후 복막염 발생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자궁근종 진단 아래 복강경 수술을 한 직후 복통이 발생해 검사한 결과 복막염이 확인되어 재수술한 뒤 복통과 오심, 흉터 등이 발생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수술을 시행한 의료진이 복강경 수술을 위해 투관침을 삽입하거나 수술하는 과정에서 장기를 손상하지 않을 주의의무를 위반했는지, 수술 후 장천공이나 복막염을 진단하지 못한 채 퇴원조치한 과실이 있는지 여부다. 자궁근종 수술 후 복막염 발생 사건의 개요 원고는 자궁근종 수술을 받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고, 피고 병원에서 자궁근종 의증 진단 아래 복강경을 이용한 자궁근종절제술을 받고 이틀 뒤 퇴원했다. 원고는 퇴원 당일 오후 복통 증상이 발생했고, 피고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흉부 엑스레이검사를.. 2022. 9. 16.
수술중 천공을 초래하고, 출혈조치 지연 과실 간에 종양이 발견돼 고주파간암절제술을 하던 중 천공을 초래해 사망한 사건. 법원은 출혈에 대한 조치를 지연한 과실도 있다고 판단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B형 간염으로 피고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던 중 간에 1.9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돼 이를 치료하기 위해 피고 병원에 입원했다. 의료진은 고주파 간암절제술을 시행했다. 진료기록부에는 검사에 의해 인공적으로 주입한 흉수와 복수 이외에 수술과 관련한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기재되어 있다. 피고 의료진은 수술후 CT 검사실로 옮겼고 검사 결과 우측 폐에 출혈이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수술을 시행했는데 얼마 뒤 심정지를 일으켰고, 기관삽관을 하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사망했다. 환자는 부검 결과 7번..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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