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감별검사2

류마티스 관절염 감별검사, 전원 지연한 과실 이번 사건은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어깨 통증으로 조직재생주사제 투여, 체외충격파 치료, 물리치료 등을 장기간 받았음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다른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받은 사례입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좌측 어깨와 뒷목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피고가 운영하는 마취통증의학과의원을 내원했습니다. 피고는 원고에 대해 체외충격파 치료, 신경차단술, 물리치료 등을 시행했습니다. 원고는 피고 의원에서 수십 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좌측 어깨 등에 대해 단순방사선검사와 초음파검사, 조직재생주사제(PDRN) 투여, 체외충격파 치료, 견갑신경차단술, 기본물리치료 등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원고의 좌측 어깨 통증 등 증상은 지속되었는데요. 이에 원고는 다른 병원에서 어깨관절(견관절) MRI 검사를 받은 결과.. 2021. 5. 18.
고관절 골절환자 발열 감별검사, 수술후 출혈 조치 안한 과실 인공고관절 수술 전 열이 있었지만 감별검사 안하고, 수술후 출혈 조치 미흡 이번 사건은 고령의 치매환자가 문턱에 걸려 넘어져 고관절 골절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사망하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례입니다. 소송의 쟁점은 환자에게 발열이 있었음에도 감별검사를 하지 않고 수술을 한 점, 수술 과정에서 투여한 수액량이 적정했는지, 수술 후 경과관찰 상 과실이 없었는지 등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치매 증상으로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중 목욕탕 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는데요. 정형외과 의료진은 좌측 대퇴 중간경부(고관절) 골절 진단을 한 뒤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 당일 오전 6시 경 환자의 체온은 38.3도, 오전 8시 경 37.7도로 각각 측정되자 의료진.. 2020. 12.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