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견갑난산2 임신성 당뇨 방치해 거대아 출산 후 언어장애, 지체장애 빈혈과 임신성 당뇨 증상 발생 원고는 G산부인과에서 산전 진찰을 받아왔는데 혈액검사 결과 혈색소 수치가 8.5g/dL로 참고치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태로 확인되는 등 빈혈 증상이 있었다. 또 혈중 당 수치가 294mg/dL로 참고치인 70~140mg/dL에 비해 현저히 높아 임신성 당뇨(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증상도 있었다. 원고는 임신 35주차에 피고 병원에 처음 내원했는데 당시 몸무게는 77.7kg이었다. 원고는 피고에게 G산부인과에서 시행한 혈액검사 결과 및 50g 당부하검사 결과를 알려주었다. 이에 피고 의사는 원고를 빈혈과 임신성 당뇨로 진단한 후 빈혈이 지속될 경우 그에 대한 치료를 할 예정이라는 점과 심인성 당뇨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원고는 임신 36주차.. 2022. 6. 2. 견갑난산에서 머리 만출후 흡입분만 출산…신생아 상완신경총 손상과 분만상 과실 (흡입분만 의료분쟁) 손해배상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원고들은 분만 과정에서 어깨가 걸리는 견갑난산이 발생했음에도 피고 의료진이 흡입분만과 복부(자궁저부) 압박을 시행해 상완신경총 손상을 가중시켰고, 견갑난산 발생시 일반적 술기인 치골상방압박술, 맥로버츠(McRoberts) 수기, 우즈(Woods) 수기를 시행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정중측방 회음절개나 회음항문절개술을 시행하지 않는 등 분만상 과실로 우측 상완신경총 손상을 유발했으므로 그 손해를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법원 판단 견갑난산에서 치골상부 압박 및 맥로버츠 수기를 하지 않고 머리 분만 후에도 흡입분만을 지속하는 것은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며 이를 시도했다면 두개에 대한 압박이 문제 될 수 있다. 신생아 출생후 뇌 초음파 및.. 2017.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