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나트륨혈증2 갈증, 피로 증상 고나트륨혈증… 심하면 혼수, 발작 K는 급성 간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P 병원에 입원해 매일 혈액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혈중 나트륨 수치가 입원 첫날인 17일 127 mEq/L로 나타났다. 혈중 나트륨 정상 범위는 135~150 mEq/L이다. 그런데 K의 혈중 나트륨 수치는 23일 160 mEq/L로 정상 범위를 벗어나 고나트륨혈증이 발생하더니 24일 157, 25일 159, 26일 160, 27일 162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그러자 P 병원 의료진은 수분을 공급하면서 경과관찰을 하였다. 고나트륨혈증은 혈액 안의 나트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한다. 고나트륨혈증의 원인으로는 심한 탈수, 설사, 구토, 과도한 발한 등으로 인한 수분 손실, 소변량 감소, 염분이 많은 음식 과도한 섭취, 당뇨나 호르몬 이상 등이 원인이 될.. 2024. 6. 14. 한의사 말대로 양약 끊고 한약 복용한 환자 사망 한의사 처방대로 한약만 복용한 환자 고나트륨혈증 사망 이번 사례는 두개인두종 수술을 받고, 항이뇨호르몬제인 미니린을 복용중인 환자가 한의사의 권고에 따라 자렐토를 제외한 양약을 끊고 한약을 복용한 뒤 고나트륨혈증으로 사망한 사안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무월경 증세로 피고 병원에 내원해 저생식샘 자극호르몬 생식샘저하증 진단 및 시상하부 종괴인 두개인두종 진단을 받고 두개인두종 제거수술(1차 수술)을 받았습니다. 두개인두종은 뇌 중앙에 위치한 뇌하수체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 일종의 뇌종양입니다. 환자는 수술 뒤 호르몬을 생성하는 뇌하수체를 절제했기 때문에 호르몬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았는데요. 환자는 약 5개월 뒤 양측 하지의 위약감과 배뇨곤란 증세로 피고 병원에 다시 내원했습니다. 의료진은 뇌 CT .. 2021.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