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괴저2 무서운 괴사성 근막염 '회음 괴저' 회음 괴저는 음낭과 음경뿐만 아니라 회음부와 항문 주위, 하복부까지 급격히 파급되는 괴사성 근막염을 일컫는다. 회음 괴저는 갑자기 발생해 빠르게 진행되고 사망률이 15~50%에 이르는 응급질환으로 즉각적인 복합 항생제 투여와 광범위한 괴사조직 제거가 필수적이다. 회음 괴저 절제수술 후 패혈증 발생I는 고혈압, 당뇨 등의 병력이 있는데 11월 16일 오전 7시 항문 통증(anal pain)을 호소하며 119 구급대에 의해 K 병원 응급실에 이송되었다. 당시 I는 의식이 명료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검사, 뇌 CT, 심전도 검사, 동맥혈 가스분석 검사, 흉부 및 복부 CT 검사 등을 시행해 달리 분류되지 않은 괴저(Gangrene, NEC)로 진단했다. 그리고 오후 2시부터 3시까.. 2024. 7. 19. 미숙아 카테터 삽입 후 피부 괴사 발생 신생아에게 동맥 카테터를 삽입할 때 일반적으로 출생 직후에는 제대동맥을 이용하고, 제대동맥을 제거한 후에는 요골동맥이나 척골동맥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상완동맥은 추천되지 않는다. 이는 손목 양쪽으로 나란히 주행하는 요골동맥과 척골동맥은 하나가 막혀도 다른 동맥과 아래쪽에서 연결돼 말초조직으로 혈류가 공급될 수 있지만 상완동맥이 분지해 요골동맥과 척골동맥이 되므로 상완동맥이 폐쇄될 경우 팔 아래쪽으로 가는 혈류가 전부 차단돼 손과 팔에 괴사가 올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은 미숙아에게 상완동맥 카테터를 삽입한 뒤 피부 괴사로 괴저가 발생해 우측 전완부 절단수술한 사례.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출생 당시 재태기간 28주 4일의 미숙아였고, 피고 .. 2018.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