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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2

수술 중 급성 심근경색 발생했다면? 수두증과 같은 수술을 시행하던 도중 환자에게 심근경색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진은 어떤 처치를 해야 할까? 아래 사례는 수두증 환자의 뇌척수액을 배액하기 위해 뇌실 복강 간 단락술을 하던 도중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하자 응급처치를 했지만 사망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수술 중 환자에게 급성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난 상황에서 의료진이 적절한 처치를 했는지 여부다. 수두증 수술 도중 급성 심근경색 발생 사건 환자는 과거 당뇨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다가 보행장애가 발생해 피고 G병원 신경외과에 내원한 바 있다. 환자는 3개월 후 피고 병원에 입원해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환자에 대해 뇌척수액 배액을 시도한 후 보행장애가 호전되자 뇌실 복강 간 단락술을 시행하게 되었다. 뇌실 복막은 뇌척수액으로 채워.. 2023. 5. 20.
급성 심근경색증 수술중 심정지…관상동맥 파열, 흉통 진단지연 쟁점 관상동맥 중재술 막힌 혈관을 뚫는 시술. 팔이나 다리의 혈관을 통해 심장까지 들어간 다음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 혈관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술 방법이다. 혈관이 좁아진 부위나 폐쇄된 부위를 풍선과 스텐트 등의 기구를 사용해 확장시켜 정상적인 혈류를 유지시키는 시술이다. 이번 사건은 급성 심근경색증환자에게 관상동맥중재술을 하던 도중 심정지…관상동맥 파열, 흉통 진단 지연이 쟁점이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원고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의료진은 심초음파 검사 결과를 토대로 혈관중재술을 권유했다. 의료진은 우선 변연둔각동맥(OM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완료한 뒤 혈관조영술상 시술 부위에 조영제 누출이나 혈관 파열 소견은 관찰되지.. 2019.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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