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난관절제술3 기관삽관 튜브를 기도가 아닌 식도로 잘못 삽입한 사건 폐부종은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폐의 조직과 폐포로 체액이 빠져나가 고이면서 가스교환을 악화시켜 심한 호흡곤란을 야기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사건은 자궁외임신중 난관파열로 인한 혈복강에 대해 난관절제술 및 복강내 혈종제거술을 한 뒤 폐부종으로 기관삽관했지만 튜브를 기도가 아닌 식도로 잘못 삽입한 사례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하복부 통증을 호소해 임신반응검사를 한 결과 자궁외 임신이 의심되자 피고 병원으로 전원됐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초음파검사 등을 한 결과 우측 난관임신이 의심돼 보존적 약물치료를 계획했는데 난관 파열로 인한 혈복강이 의심돼 복강경하 우측 난관절제술 및 복강내 혈종제거술을 시행했다. 의료진은 수술후 흉부 방사선검사에서 폐부종 .. 2019. 1. 6. 복강내 출혈 수술하면서 과다 출혈로 장기부전, 뇌손상 (자궁외 임신)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 2심 강제 조정 원고는 Y병원에 내원해 하복부 통증이 있고, 검은 변을 봤다고 호소했고, 내과의사는 상부위장관 출혈, 복강내 출혈을 의심해 피검사, 위내시경검사를 했다. 내과의사는 원고가 저혈압으로 인한 쇼크로 의식이 불명료해지자 원고의 보호자에게 위내시경검사 결과를 설명했고, 보호자는 다른 병원으로 전원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원고는 피고 병원으로 전원해 온 다음날 복강내 출혈에 대한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자궁외 임신으로 인한 난관 파열 및 난소동맥 출혈을 확인하고 난관절제술을 시행했다. 그러면서 방대한 양의 혈종을 관찰했으며 추정된 실혈량이 5000cc였다. 원고는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인해 생인 운동장애, 언어장애 등에 대한 재활치료를 받고 두달여 .. 2017. 8. 22. 자궁근종 용해술후 괴사로 자궁화농증과 패혈증 발생, 자궁 및 난관 절제술 (자궁근종용해술 합병증) 손해배상 1심 원고 패 원고는 모 산부인과에서 자궁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크기를 줄이기 위해 미레나를 삽입했는데 약 6개월후 확인한 결과 크기에는 변화가 없었다. 그러자 피고 병원에 내원해 자궁근종이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혈액검사 및 자궁경부암 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 소견이 없었고, 피고 병원 생식의학 불임클리닉에 내원해 피고 D로부터 자궁근종용해술을 받고 퇴원했다. 며칠 후 원고는 검사 결과 원인 미상의 감염과 함께 색전술 후 자궁 후방 근층내 자궁근종의 허혈성 괴사가 있고, 자궁 오른쪽 저부와 후방 벽 안에 3개의 장막하근종들과 전방, 후방 등에 자궁층 근종이 있었으며 자궁에 선종이 퍼져 있었다. 이에 H병원은 복강경을 이용한 자궁 절제술 및 우측 난관절제술을 시행했다. .. 2017.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