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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스수술2

오목가슴수술 합병증과 의사의 과실 오목가슴 교정술 후 기흉 발생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오목가슴 교정수술인 너스수술을 한 뒤 긴장성 기흉이 발생해 기침과 흉통 등을 호소하다가 심정지가 발생해 사망에 이른 사안이다. 사건의 첫 번째 쟁점은 의료진이 오목가슴 너스수술 과정에서 의료상 과실을 초래해 기흉이 발생했는지 여부다. 또 하나의 쟁점은 오목가슴 너스수술의 합병증으로 기흉이 발생할 수 있어 의료진이 환자가 퇴원하거나 외래진료를 받을 때 기흉의 위험성, 기흉의 증상, 대처 방법 등을 지도 설명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는지 여부다. 오목가슴과 너스수술 합병증 오목가슴은 한국인 1,000명 당 1명의 비율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할러지수가 3.25 이상이면 오목가슴 교정술의 적응증에 해당하며, 그 경우 추가적인 흉벽 검.. 2022. 8. 21.
오목가슴수술 후 호흡곤란 심정지 의료진이 오목가슴 수술후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했음에도 2주 후 다시 내원하라고 했을 뿐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 지도 설명의무를 위반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선천적인 가슴뼈 질환인 오목가슴으로 I대학병원에 내원했다. 의료진은 흉부 CT 검사를 실시해 오목가슴의 정도를 나타내는 Haller Index가 3.45로 수술 기준에 해당하는 3.25 이상으로 나타나자 너스 수술을 권유했다. 너스수술 너스 수술은 양 옆구리를 1cm 정도 절개해 C자형의 고정용 금속 너스 바를 함몰된 가슴뼈와 심장 사이에 삽입해 함몰된 가슴뼈를 들어올려 오목가슴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원고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I대학병원에서 너스수술을 한 뒤 가슴 함몰이 호전된 것을 확인한 후 퇴원했.. 201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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