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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파열5

수술 중 동맥 혈관 파열과 의사 과실 아래 사례는 과거 암으로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받고 완치된 환자가 기관식도루가 발생해 수술하는 과정에서 무명동맥을 파열해 봉합을 했지만 여러 차례 재파열이 발생한 뒤 심장성 쇼크로 사망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혈관 파열을 예방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는지 여부다. 기관식도루 수술 중 동맥 파열 사건 환자는 10년 전 피고 병원에서 성문암 진단을 받고 후두 전적출술,, 갑상선엽절제술, 경부림프절제술, 방사선치료를 받은 뒤 재발하지 않아 완치되었다. 환자는 기관식도루가 발생해 침이 스며 나오는 증상으로 피고 병원에 입원해 기관식도루 폐쇄술 등을 받고 퇴원했다. 환자는 2년 뒤 호흡곤란과 침이 새는 증상으로 다시 피고 병원에 내원해 기관공성형술, 인공후두 삽입술을 받고 퇴원했지만 미세누공.. 2023. 5. 9.
조직검사 중 출혈 사망사건 환자의 입원 경위 환자는 발열, 오한, 식욕부진, 오심, 구토, 빈료 등의 증세를 보여 11월 28일 피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후에도 발열 증상이 지속되었다. 의료진은 간 CT 촬영을 한 뒤 경도의 간비대(hepatomegaly)와 다수의 결절을 동반한 비장종대(Splenomegly)를 확인했다. 의료진은 이후 여러 차례 혈액검사를 진행했는데 29일에는 헤모글로빈 수치, 혈소판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낮은 것을 확인되었다. 그런데 12월 2일에는 페리틴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았고, 3일에는 피브리노겐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낮았다. 같은 날 골수생검 결과에서는 혈구탐식 소견이 관찰되었다. 시술 경위 의료진은 3일 환자의 상태를 면역결핍질환 중의 하나인 희귀성질환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식증’으로 진단했다. 혈구.. 2021. 11. 19.
갑상선염 수술중 동맥 파열 의료과실 하시모토 갑상선염 수술중 동맥 파열해 혈종 발생 이번 사건은 하시모토 갑상선염 수술을 받고 퇴원한 직후 혈종이 발생해 재수술을 받았지만 사망한 사안입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의료진이 수술하는 과정에서 흉상갑상근과 상갑상선동맥을 파열시킨 과실로 인해 수술을 한 목 부위에서 혈종이 발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갑상선종양에 대해 외래진료를 받았고, 하시모토 갑상선염 진단을 받았는데 3년 뒤 초음파검사 상 갑상선의 크기가 증가해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환자는 수술을 마치고 병실로 돌아왔는데 당시 배액관을 통해 혈액성 배액이 35cc 있는 후에도 배액이 지속되던 중 배액이 장액혈액성 양상으로 바뀌었고, 3일 뒤 그 양도 10cc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가 호전된.. 2021. 1. 10.
골수검사 과정에서 동맥파열 이번 사건은 대학병원 전공의가 소아 골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총장골동맥을 파열시켜 사망에 이르게 해 업무상과실치사죄로 재판에 넘겨진 사례입니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해당 전공의에게 수혈 준비 과정, 골수검사 과정에서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담당 교수가 전공의를 지휘 감독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공소사실의 요지 피고인 박모 교수는 A대학병원 소아과 교수로, 생후 6개월 된 피해자의 선택진료의사이자 주치의이며, 피고인 김모 전공의는 당시 위 병원에서 전공의 3년차로 근무했던 의사이다. 피해자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병원에 입원해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검사결과 헤모글로빈 7.6g/dl, 혈소판 50,000/μL으로 확인됐다. 이에 빈혈, 혈소판감소증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A대학병원 응급.. 2020. 10. 13.
봉합수술 후 장폐색 증상 있었지만 금식, 수술 등 지연 과실 교통사고를 당해 장간막 동맥파열로 혈복강 봉합수술을 한 후 기계적 장폐색 증상 있었지만 금식 등 감압조치 지연.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소, 2심 원고 일부 승소 사건의 개요 환자는 2010년 11월 교통사고를 당해 피고 병원에 응급환자로 이송되었고, 피고 병원은 '다발성 장간막 동맥파열로 인한 혈복강으로 진단한 후 응급으로 동맥결찰술 및 장간막 봉합술(1차 수술)을 시행하였다. 며칠 후 환자에 대한 단순 복부엑스레이 촬영 결과 기계적 장폐색의 증상 중 하나인 '절단된 듯한 공기음영'이 관찰됐지만 피고 병원은 운동 권유, 핫백(Hot Bag) 제공 외에 기계적 장폐색에 대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채 특히 금식을 포함한 감압조치를 시행하지 아니하였다. 그 후 환자가 복부통증을 지속적으로.. 2017.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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