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맹장2 의사의 재량범위를 넘어 수술하고 전원의무 위반 심부정맥혈전 환자에게 개복술을 통한 혈전제거술을 하고 불필요한 맹장절제술을 해 의사의 재량범위를 넘어선 의료행위를 하고 전원의무 위반.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오른쪽 다리의 통증과 붓기 등으로 피고 병원에 내원해 좌측 슬와 정맥부터 장골 정맥까지 심부정맥혈전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혈전제거술을 받았다. 혈전증은 혈관 속에 피가 굳어서 피가 심장으로 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을 말하며, 피가 응고된 덩어리를 혈전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의사 E는 집도의 겸 마취의로서 전신마취한 상태에서 개복해 심부정맥 혈전제거술을 하고, 하대정맥에 필터를 삽관했으며 맹장을 절제했다. 환자는 수술중 대량 출혈이 발생해 약 2800cc를 수혈했고, 수술후 산소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 2018. 10. 23. 염증 항생제 치료중 뒤늦게 급성충수염 진단…복막염 유발 의료과실 (급성충수염 진단 지연 과실)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 2심 항소 기각 원고는 상복부 및 하복부에 통증이 발생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피고 병원 응급실의 산부인과 담당 의사는 원고를 진찰한 후 급성 골반염증으로 진단하고 입원시킨 후 겐타마이신 등의 항생제 치료를 했다. 또 입원 다음 날 복통과 압통이 호전되고 체온이 37℃로 내려가자 항생제를 미크로노마이신으로 변경한 외에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은 채 경과 관찰을 했다. 피고 병원 산부인과 담당 의사는 입원 4일째부터 우측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고, 백혈구와 폴리의 수치가 감소하지 않음에도 경과 관찰만 계속하다 입원 8일째 되던 날 복부초음파검사를 한 결과 3.8×32.1×2.9cm 크기의 낭성 종괴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피고 병원은 외과와.. 2017.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