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릎관절수술2 다발성 골절 수술 후 무릎 관절운동 중 재골절 발생 이번 사례는 교통사고로 다발성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뒤 무릎관절 운동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수동적 관절운동을 하던 도중 재골절이 발생해 재수술을 받은 뒤 운동범위가 좁아진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환자를 상대로 관절운동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주의의무 위반이 있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원고는 교통사고를 당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우측 대퇴골 경부 골절, 우측 대퇴골 몸통골절 및 우측 슬개골 다발성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의료진은 대퇴골 경부 골절에 대해 고관절 관혈적 정복술 및 금속 내고정술을 시행했습니다. 또 일주일 뒤 우측 대퇴골 몸통골절 및 우측 슬개골 골절에 대해 관혈적 정복술 및 금속 내고정술을 시행했습니다. 원고는 그 후 퇴원했다가 재활치료를 위해 두 달 후 .. 2021. 7. 13. 왼쪽 무릎관절수술 한다더니 오른쪽 수술한 의사 왼쪽 무릎관절수술 한다더니 오른쪽 수술한 의사 이번 사건은 정형외과 의사가 왼쪽 무릎관절 반월판 연골절제술을 해야 함에도 오른쪽 슬관절 부위를 수술해 업무상과실치상죄로 재판을 받은 사례입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어떻게 판결했을까요? 사건의 개요 피고인은 병원에서 정형외과 의사로 봉직해 오던 중 피해자를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좌측 슬관절(무릎관절) 부위에 ‘내측 반월상 연골판 후각의 수평 파열, 작은 연골판 주위 낭종’ 진단을 받아 반월판 연골절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피고인은 환자의 진료기록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수술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해 부술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를 수술하지 않도록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게을리한 채 수술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과실.. 2021. 5.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