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혈성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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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혈성 괴사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부작용안기자 의료판례 2022. 3. 2. 16:03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진단 원고는 통증을 동반한 좌측 고관절 운동장애로 피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고관절(엉덩관절,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진단을 받았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란? 대퇴골두로 들어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이 혈류에 의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뼈조각이 괴사되어 발생하는 질환. 혈류가 차단되어 뼈 조직이 죽게 되므로 이를 무혈성 괴사라고 부른다. 원고는 피고 병원에 입원해 인공 고관절전치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7일째 병실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탈구가 발생해 도수정복술을 받았지만 다시 탈구가 발생해 컵 위치 조정술을 받았다. 3차례 탈구 발생해 장애판정 의료진은 다음 날 단순 방사선검사 결과 탈구가 다시 확인되자 마취 후 재정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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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고관절치환술 후 탈구로 장애판정…수술 의사 주의의무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8. 08:15
고관절 대퇴골무 무혈성 괴사로 인공고관절전치환술…인공관절 수술 의사의 주의의무. 사건명: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좌측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진단을 받고,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고, 7일후 병실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탈구가 발생해 도수정복술을 받았지만 다시 탈구가 발생해 컵위치 조정술을 받았다. 원고는 3차례에 걸친 수술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계속돼 4급 6호의 장애판정을 받았다. 원고의 주장 피고는 수수을 시행함에 있어 탈구 등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위반해 치완된 인공관절이 탈구되었고, 이에 원고는 피고로부터 재수술을 받았지만 통증 및 운동장애가 남게 되었다. 2심 법원의 판단 원고는 수술후 탈구 전까지 침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