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봉합사3

가슴성형수술 후 염증 초래해 보형물을 제거한 의료과실 항생제 용량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 사진: pixabay 원고는 피고 성형외과에서 유륜을 절개하고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성형수술을 받았다. 원고는 10여일 후 수술부위 봉합사를 제거했는데 그 직후 유륜 절개부위에서 고름과 같은 노란 분비물이 보였다. 이에 의료진은 삽입했던 보형물을 제거하고 염증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투여했지만 호전되지 않자 상급병원으로 전원조치했다. 법원의 판단 피고 병원 의료진이 원고에게 처치한 항생제 투여 용량 및 투여 간격은 적절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통상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는 1일 2~3회 투여하고, 시플로프록사신 계열은 1일 2회 정맥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피고는 1일 1회만 투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의료진의 과실로 인해 항생제 투여후 1주일 이상 경과했음.. 2017. 10. 29.
창상 봉합후 감염성 관절염 진단, 감염으로 장애판정…의료진 설명의무 위반 감염성 관절염 분쟁 사건: 손해배상 판결 선고: 2014년 4월 2심 원고 일부 승소 원고는 카페에서 시비 끝에 넘어져 화분 조각에 우측 무릎에 찔리는 우측 슬관절 내측부 창상을 입고 피고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방사선 검사와 드레싱(소독)을 받았다. 관절 내로의 식염수 투여 검사 결과 관절막의 손상이 없음이 확인된 뒤 창상 부위 세척과 봉합 치료를 받았으며, 창상 부위를 매일 소독해야 하고, 2주 정도면 나을 것이라는 설명을 들은 뒤, 1일분의 진통제, 항생제, 소화제를 받아 퇴원하였다. 원고는 다음 날 다시 피고 병원에 내원해 창상 부위 소독을 받았고, 피고가 운영하는 의원에 내원해 우측 슬관절, 양측 상지 주관절 및 목 부위 통증을 이유로 방사선 검사와 혈액 검사를 받았는데 당시 특이 소견은 없었고,.. 2017. 4. 23.
여성성형수술후 성생활 불가능…수술과정 성적 수치심 언행 소음순 일부 절제술 의료분쟁.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의원을 운영하는 피고들은 원고에 대해 좌우 소음순 일부 절제술, 질 입구 성형술을 한 후 봉합사를 제거했고, 3년 후 우측 소음순 일부 절제술 및 질 전후벽 성형술을 했다. 음순 여성 외음부에 있는 두 쌍의 주름으로 음핵, 요도구, 질구멍 등을 감싸고 있는 기관. 여성 외음부에 있는 두 쌍의 주름으로 위로부터 음핵, 요도구, 질 구멍 등을 감싸고 있고, 대음순과 소음순이 있다. 대음순은 두 쌍의 음순 중 바깥쪽 것이며 남성의 음낭과 발생학적으로 동일한 기관이다. 보통 피부보다 약간 짙은 색깔이며 주름져 있다. 일반적으로 대음순의 바깥쪽에는 음모가 난다. 대음순을 벌리면 소음순이 있는데 소음순의 모양, 크기, 색깔은 여성에 따.. 2017. 4.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