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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체삽입술4

백내장 인공수정체 삽입술 후 시력 저하, 혼탁 백내장 수술 후유증과 의사의 잘못 입증 안과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아 인공수정체 삽입수술을 한 뒤 시력이 수술 이전보다 저하되고, 빛 번짐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후유증이 발생한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잘못을 범했다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손해배상 소송 준비 과정에서 어떤 점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까? 대법원의 판례는 인공수정체 삽입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과실이 있었다는 것을 환자 측이 구체적으로 입증하거나 인공수정체 삽입수술을 하기 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증상이 수술 후 발생했다는 것을 수술 전후 의무기록을 통해 환자 측이 입증해야 한다고 판시하고 있다. 아래 사례는 안과의원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아 인공수정체 삽입수술을 한 뒤 시력 저하, 시야 혼탁,.. 2024. 1. 24.
백내장 증상과 인공수정체삽입술 부작용 백내장 증상과 인공수정체삽입술 가. 증상 백내장이란 눈의 투명한 안구 조직인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나. 치료법 약물치료만으로는 수정체가 다시 정상화되지 않고, 일상생활 불편을 겪게 되면 인공수정체 삽입수술을 한다. 인공수정체는 영구적이어서 합병증이 없는 한 제거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사례1. 백내장수술 후 실명 초래 원고는 두 눈의 시력이 저하되자 피고 안과병원에 내원해 백내장 진단을 받고 두 눈에 모두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원고는 먼저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고 난 뒤 시력이 0.5로 수술 전보다 호전되었다. 의료진은 오른쪽 눈 백내장 수술을 위해 검사한 결과 각막내피세포 숫자가 정상수치(2,000~3,000㎟)도다 적은 1,680㎟인.. 2021. 10. 12.
백내장 수술후 안내염…8일 뒤 항생제 쓴 의사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백내장 수술 이후 안내염이 발생해 치료를 받았지만 실명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백내장 수술을 한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게을리했는지, 균배양검사 등을 적시에 했는지 등입니다. 기초 사실 원고는 갑자기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있어 피고 병원에 시력검사를 받기 위해 내원했습니다. 피고는 세극등현미경검사를 통해 원고 대해 백내장 진단을 했고, 오른쪽 눈에 대해 수정체적술술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했습니다. 원고는 수술 후 안압이 정상적이었고, 안약과 내복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수술 이후 치료 원고는 수술 다음 날 수술한 오른쪽 눈에 심한 통증을 느껴 피고 병원에 내원했는데요. 이에 피고는 시력 저하, 안압상승 및 염증 세포, 염증.. 2021. 9. 7.
안내염이 발생 항생제, 스테로이드 치료 지연한 과실 백내장 수술후 안내염이 발생 항생제, 스테로이드 치료했지만 그람양성균으로 스트렙토코쿠스균 검출…의료과실일까?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갑자기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있어 피고 병원에 내원해 양안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정체 적출술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았다. 원고는 수술 이틀후 오른쪽 눈에 심한 통증을 느껴 피고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안내염이 발병해 시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그때부터 안압강하제인 메조민정, 염증조절약인 니소론정, 태라제정, 애니펜정, 광범위 항생제인 케모신캅셀 등을 처방받았다. 또 국소마취 후 전방세척으로 염증막을 제거하고 광범위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등 염증치료와 처방을 .. 201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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