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강화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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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증상에 신경차단, 인대강화 주사 후 부작용안기자 의료판례 2022. 11. 21. 13:52
신경차단주사 치료와 부작용 신경차단 주사는 통증과 관련한 신경을 찾아내어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투입해 일시적으로 신경의 전도기능을 해제해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주사 부위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대표적이다. 또한 출혈, 시술 부위 통증 증가, 신경 손상, 감각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신경차단주사 시술은 10~20분 정도 소요될 정도로 간단하지만 시술 후 통증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의료진은 환자가 이 같은 증상을 호소할 경우 원인을 판결하기 위해 염증검사 등을 해야 한다. 아래 사례는 환자가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서 신경차단주사, 인대강화주사 치료를 한 뒤 통증이 심해져 병원에 다시 내원하자 의사가 염증검사 없이 신경차단술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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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강화주사 과정에서 경막 손상해 상지 불완전 마비 초래안기자 의료판례 2018. 12. 22. 00:00
의료진이 인대강화주사요법을 시행할 때에는 영상투사장치 등을 이용해 주사할 위치를 정확히 알아내 주사방향, 각도 등을 제대로 하는 등 최선의 조치를 다해 바늘에 의해 주위 경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할 주의의무가 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의원에서 목 부위 및 왼쪽 손의 통증을 호소했고, 의료진은 MRI 검사 등을 통해 경추 추간판탈출증(디스크), 6-7번 디스크 팽윤증으로 진단했다. 이에 주 1회 간격으로 제7경추와 제1흉추부에 비타민용액을 혼합한 고농도 포도당용을 주사하는 인대강화주사요법을 시술했다. 피고는 인대강화주사요법 시술 과정에서 제1흉추 부위 좌측 경막을 주사바늘로 찔러 손상했고, 이로 인해 경막외 혈종이 발생했다. 원고는 시술을 받은 지 약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