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간전증8 임신중독증 증상과 진단, 치료 과정 의료사고 임신중독증 증상, 진단 및 치료 과정 의사 과실 임신중독증(자간전증)은 임신에 의해 발생한 고혈압으로, 그중 경련을 수반하지 않지만 단백뇨 또는 부종이 있으면 자간전증이라고 한다. 최소 6시간 간격으로 두 번 검사를 해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이 각각 140/90mmHg 이상이면 임신성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자간전증의 임상적 증상으로는 혈압 증가,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단백뇨, 두통, 상복부 통증 등을 들 수 있다. 자간전증 치료를 위해서는 절대 안정이 제일 중요하고, 주기적으로 혈압과 요단백 소변검사를 실시해 상태가 좋지 않으면 혈압강하제 투여 등으로 혈압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임신 후반기에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거나 확장기 혈압이 정상 범위 안에 있더라도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면 임신중독증 위험 증상.. 2023. 9. 7. 산모 자간전증 조치 안한 의사, 안타까운 결과 초래 이번 사건은 산모가 분만 이전에 중증 자간전증 증상을 보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산모와 신생아 모두 사망에 이른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자간전증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태아와 신생아에 대한 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임신부 E는 피고 병원에서 임신 진단을 받은 뒤 정기적으로 산전 진찰을 받아왔습니다. 임신부는 매주 산전 진찰 과정에서 혈압이 117/84mmHg에서 최고 150/105mmHg로 측정되었고,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최고 3+ 소견이 나왔습니다. 임신부는 유도분만을 하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고, 당시 혈압은 147/121mmHg로 측정되었습니다. 소변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의료진은 오전 9시 45분 경 옥시토신을 투여한.. 2021. 7. 29. 산전진찰 중 체중 증가 등 임신중독증 증상이 있었지만 조치를 안해 분만후 폐렴 사망 산모의 체중이 늘어나는 등 임신중독증(자간전증)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분만후 폐렴으로 사망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A는 피고 병원에서 산전진찰을 받아왔고 진찰 내역은 아래와 같다. 임신 21주 4일째 체중 64.7kg 임신 25주 4일째 체중 68.6kg, 혈압 138/57mmHg 임신 30주 4일째 체중 75.3kg, 혈압 138/73mmHg 임신 32주 5일째 체중 78.4kg, 혈압 138/85mmHg, 부종, 두통, 호흡곤란, 체중증가, 시력저하 나타나면 내원할 것을 권유. A는 임신 33주 5일 새벽 호흡곤란으로 피고 병원에 내원해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피고 의료진은 자간전증으로 진단하고 상급병원으로 전원했다. 자간전증(임신중독증) 임.. 2019. 3. 2. 임신중독증을 의심, 고혈압 여부를 진단하지 않은 과실 (자간전증)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원고는 00구보건소에서의 검사결과 혈압 및 체중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담당 병원에서 진찰 받으라고 권유를 받았고, 피고 의원에 내원해 체중 증가 및 혈압 상승에 관하여 문의했다. 그러나 피고는 혈압 재검사 혹은 소변 검사를 하는 등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 후 한달 후 다시 내원해 검사한 결과 혈압이 186/102mmHg로 측정되었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한달 후를 진찰 예정일로 정하고 귀가시켰다. 원고는 며칠 후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끼고 2, 3일 견디다가 피고 의원을 내원했다. 그런데 피고 의원에서 쌍태아가 자궁 안에서 모두 사망했다는 진단을 받고 □□병원으로 전원했는데 중증의 전자간증, 자궁 내 태아 사망이라는 .. 2017. 8. 17. 자간전증 산모 출산후 신생아 뇌성마비…산부인과의 과실 자간전증 증상의 산모가 출산했지만 신생아 뇌성마비…태아곤란증, 신생아 가사 관찰의무, 영양공급 안한 산부인과의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항소 기각, 대법원 상고 기각 사건의 개요 초산부인 원고는 임신 36주 1일째 오전 약간의 진통과 이슬이 비쳐 피고 병원에 내원했는데, 피고 산부인과 의사는 단백뇨가 있고, 혈압이 높아 경미한 임신중독증 증세가 있었다. 그러므로 이틀 후 다시 내원해 재검사를 받고, 만일 진통이 심해지고 출혈이 보이거나 양수가 파수되면 언제든지 병원에 오라고 지시한 후 귀가시켰다. 원고는 다음날 하복부 통증과 출혈 증세가 있어 피고 병원에 내원해 전자태아감시장치상 태아심박동은 정상이었고, 진통은 5~7분 간격으로 있어 분만대기실에 입원했다. 다음날 오전 1.. 2017. 8. 1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