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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첩증2

장회전이상증 진단 의료분쟁 이번 사건은 대장에 협착과 장벽이 두터워진 소견이 관찰돼 장중첩증을 의심해 입원했다가 수술 과정에서 장회전이상증으로 인한 중장염전증을 확인하고 소장의 20cm를 제외한 나머지 괴사 부분을 제거한 사례입니다. 이에 대해 환자는 응급실에 내원했을 때부터 장회전이상증에 따른 중장염전증을 의심할만한 소견이 있었음에도 의료진이 장중첩증으로 잘못 진단한 의료과실이 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기초 사실 원고는 생후 2개월 남짓이었는데 오전 4시 9분 경 피고 병원에 내원했는데요. 문진 결과 내원 전날 폐구균 등 3가지 예방접종을 한 뒤 저녁 8시부터 구토를 5~6회 했으며, 보채고, 울다가 쳐지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였다. 내원 직전 점액 섞인 혈변 증상을 보인 상태였습니다. 입원까지의 경과 의.. 2020. 11. 9.
장중첩증을 장염으로 오진, 비위관 삽입 지연, 천공사건 장중첩증을 장염으로 진단, 비위관 삽입 지연, 내장 천공…의료진 과실일까?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원고 패 기초 사실 원고는 아이가 열, 보챔(irritability), 구토가 나자 피고 A병원 응급실에 내원, 감기 진단을 받고 3일분 약 처방을 받고 후 귀가하였다. 하지만 열, 보챔, 구토, 설사가 지속되어 A병원을 내원해 소변 검사를 기다리던 중 혈변을 보자 담당 의사는 감염성 장염이 의심되며 증상이 지속되면 다시 방문하라고 하였다. 의료진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결과 장중첩증이 재발하고 소장 폐색 증상이 다시 나타나 수용성 조영제(gastrograffin) 정복술을 시행하여 성공했다. 식중독 및 장염(food poisoning, gastroenteritis)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2017.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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