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시불이행1 상습 지각, 업무지시 불이행 해고 정당할까? 정규직 직원이 상습적으로 지각하고, 업무지시를 불이행하는 등 근로계약을 계속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신뢰관계가 훼손되었다면 해고가 정당한 것일까? 이번 사례는 상습 지각한 종업원에 대한 해고를 다룬 민사소송이다. 해고 경위음식점을 운영하는 피고는 원고를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해 주방 업무를 맡겼고, 근로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로 정했다. 그런데 피고는 원고가 근무시간 미준수, 근무태도 불량, 근무 성적 및 능력 저조 등의 사유를 제시하며 해고한다고 통지했다. 피고는 왜 원고를 해고했을까? 원고는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27일 근무하면서 25일을 지각했다. 이에 피고는 원고에게 출근 시간을 준수하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원고는 이를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지각했다. 원고는 .. 2024.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