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진물2 척추수술후 감염 불구 항생제 투여 안한 과실 수술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진의 주의의무 수술 이후 염증수치가 증가했음에도 추가 검사를 하거나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의료상 과실 사진: pixabay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요추 5-6번 추간판탈출증 진단을 받고 피고 병원에 입원해 미세현미경 추간판제거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3일후 고열 증상이 계속됐고, 수술 부위에 발적이 생기면서 진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배양검사 결과 메치실린 내성 응고효소 음성 포도상구균이 검출됐고, 요추 제5번부터 천추 제1번까지 감염성 척추체-추간판염 소견이 관찰됐다.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약 4개월간 항생제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지속적인 허리 통증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원고 박씨는 피고 병원에서 제.. 2018. 8. 17. 유방확대술 및 가슴수술 후 흉터 유방확대술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 기초 사실 원고는 피고 성형외과에 내원해 출산후 가슴이 작아지고 쳐져서 이를 교정하기 위해 유방확대술 및 유방하수거상술을 받았다. 피고 의료진은 수술후 경구 항생제 등을 처방하고 유륜 절개 부위 실밥을 제거한 후 절개 부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외과용 테이프를 부착했다. 그런데 원고는 일주일 후 피고에게 전화를 걸어 유륜에 부착한 외과용 테이프 부위에서 진물이 난다고 호소했고, 피고는 거주지 문제로 당장 내원할 수 없는 원고에게 테이프를 제거하도록 했다. 원고가 10여일 후 피고 병원에 내원했을 때는 유륜 흉터 부위가 넓어졌고, 피고는 3개월 후 흉터성형술을 했지만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자 재차 같은 시술을 받았다. 원고는 여전히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기존 보형물을 제거.. 2017.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