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췌십이지장절제술4 팽대부 종양 환자가 알아야 할 수술 후 부작용 환자가 알아야 할 팽대부 종양 수술 후 췌장루 등 합병증 팽대부에서 종양이 발견되면 총담췌관조영술 검사 등을 시행해 악성인지 양성인지를 진단한 뒤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췌십이지장 절제수술을 하게 된다. 수술 과정에서는 간 외 총담관과 소장을 문합하는 과정에서 봉합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담즙 및 췌장액이 누출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시술이 복잡하고, 수술 시간도 많이 소요되며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합병증은 출혈, 췌장루, 간 괴사 등이 있다. 그중 췌장루는 췌십이지장 절제 후 재건하는 3개의 문합부에서 어느 부위든 누출이 있을 수 있다. 가장 문제가 흔하고 중증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 췌장루이다. 췌장루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조기 발.. 2024. 1. 30. 퇴원 전 검사 및 경과관찰 소홀 의료과실로 환자 사망 췌십이지장절제술 후 환자가 퇴원 직후 사망한 사건. 법원은 해당 병원이 수술후 경과관찰상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소, 2심 원고 일부 승소 사건의 개요 환자는 건강검진을 위해 내시경검사를 받은 결과 팽대부 종양이 발견되자 피고 병원에 입원했다.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유문보존 췌십이지장절제술을 받았다. 수술후 시행한 CT 검사에서 간과 췌장 문합부 주변에 소실된 액체가 고여 있었고, 임상 양상과 병합해 그 원인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소견을 보였다. 환자는 수술 1주일 뒤 미음을 섭취했고, 그 다음날부터 죽을 섭취하였지만 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을 호소하지 않았다. 그리고 수술 10일 후 퇴원했다. 환자는 퇴원한 지 이틀 뒤 의식을 소실해 사망했다. 부검 결과 담즙이.. 2020. 2. 26. 수술 도중 수술계획 변경, 말기암 수술 적응증 의료분쟁 간절제술, 휘플씨 수술 등 전이암 수술 도중 췌장, 비장 절제술로 수술방법 변경했다면 적응증 오판 과실일까?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소,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환자는 보건소에서 간 기능검사를 하였는데 간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고, 피고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았다. 피고 병원에서 간내담관에 암이 발견되자, 그 치료를 위하여 피고 병원에 입원하였고, CT검사 등 각종 검사가 시행했다. 그 결과 의료진은 간내담관 및 총담관, 담낭 내로 벽을 따라가는 종양 소견, 간내담관암, 담관암, 담낭암 의증, 용종형 종양이라고 진단한 후 좌측 간엽절제 및 변형 휘플씨수술을 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췌장두부를 절단하고 절제한 담관의 근위부 및 췌장의 절제면에 대하여 조직검사를 의뢰한 다음, 간문맥 .. 2017. 4. 23. 바터팽대부암 수술 9일후 췌장루…수술 과실, 경과관찰 소홀 쟁점 바터팽대부 암에 대해 췌십이장절제술 9일후 췌장루 발생해 코드블루…술기상 과실, 경과관찰 소홀 여부가 쟁점. 손해배상 1심 원고 패소 사건의 개요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조직검사를 통해 바터팽대부(십이지장 유두) 암진단을 받고 췌십이지장절제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9일 후 배액관이 bloody하고 변하고, 드레싱 중 입으로 피를 토하자 응급사태(코드 블루) 팀이 도착했지만 사망했다. 원고의 주장 문합 부위의 봉합이 조금만 잘못되어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사로서는 정확한 봉합의 간격과 봉합사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정확하게 수술해야 한다. 그럼에도 의료진은 문합부분을 제대로 봉합하지 못한 과실로 췌장액 누출을 유발시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과실이 있다. 1심.. 2017.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