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우리나라 출산율
-2018년 총 출생아 수는 총 326,822명, 합계출산율은 0.98명.
-2018년 출생아 수는 2017년 357,771명에 비해 30,949명 감소(8.7%p 감소).
-합계출산율은 2018년 기준 0.9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0.07명 감소. 합계출산율은 2009년 1.15명에서 2012년 1.30으로 상승하다가 그 뒤 계속 하락하는 추세.
-조출생률은 2018년 기준 6.4명으로 2017년보다 0.6명 감소. 초출생률은 2009년 9명에서 계속 하락하는 추세.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조출생률은 특정 1년간의 총출생아 수를 해당 연도 연앙인구로 나눈 수치를 1,000분율로 나타낸 것(조출생률=특정 1년간의 총 출생아 수/당해연도 연앙인구*1000).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1~10위
1위 전남 해남군 1.89
2위 전북 순창군 1.82
3위 전남 영광군 1.82
4위 전북 장성군 1.78
5위 전북 진안군 1.71
6위 경북 의성군 1.63
7위 전남 완도군 1.62
8위 대구 달성군 1.62
9위 경기 연천군 1.61
10위 부산 강서구 1.61
나. 초혼 연령
-고학력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결혼에 대한 의식 변화 등으로 초혼 연령이 지속적으로 상승.
-2018년 기준 남성 33.2세, 여성 30.4세로 2009년에 비해 남성은 1.6세, 여성은 1.7세 상승.
-남자와 여자 평균 초혼연령 차이가 2009년 2.90세에서 2018년 2.75세로 감소.
다. 출산 연령
-초혼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출산 모의 평균 연령도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임.
-2018년 기준 출산모의 평균 연령은 32.8세로 2009년에 비해 1.8세 상승.
-출산모의 연령은 첫째아는 31.9세, 둘째아 33.6세, 셋째아 35.1세, 넷째아 이상 36.7세로 증가 추세.
-첫째아 출산모의 연령이 2009년 29.9세에서 2018년 31.9세로 2.0세 상승.
-모의 연령별 출생아 수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출산아 수 감소.
-30~34세 연령대 모의 출생아 수는 2018년 143.1천명으로 2009년 192.1천명에서 5만명 정도 감소함.
- 이에 반해 35~39세와 40~44세 고령(35세 이상) 임산부의 출생아 수가 증가함.
∙35~39세 모의 출생아 수는 2009년 60.7천명에서 2016년 94.3천명까지 늘어났으나 2018년
91.1천명으로 소폭 감소.
∙40~49세 모의 출생아 수는 2009년 7.6천명에서 2018년 12.8천명으로 증가함.
라. 다태아 수
-출생아 중 다태아(쌍둥이 이상) 비중은 매년 증가 추세.(다태아는 한 자궁에서 동시에 자라 태어난 여러명의 태아를 말한다. 두명이면 쌍둥이, 세명이면 세쌍둥이 등)
-다태아는 2018년 기준 13,690명으로 2017년보다 232명 감소함.
-다태아는 총 출생아의 4.2%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0.3%p 증가.
-쌍태아는 2018년 기준 13,323명으로 전년도 보다 297명 감소.
-삼태아 이상은 2018년 기준 367명으로 전년 대비 65명 증가.
마. 출산순위별 출생아 수
-출산순위별 출생아 수 모두 감소 추세, 둘째 이후는 10%p 이상 감소
-출산순위별 출생아 수는 2018년 기준 첫째아가 176.9천명, 둘째아가 119.7천명, 셋째
아 이상이 28.2천명임.-첫째아는 2017년 대비 5.9%p, 둘째아는 10.5%p, 셋째아 이상은 19.4%p 감소함.
바. 외국인과 혼인
-외국인 아내, 외국인 남편과의 혼인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반등하여 증가
-외국인 아내와 혼인 건수는 전체 혼인 건수 중 6.4%, 외국인 남편과 혼인 건수는 2.4%
로 외국인 아내와 결혼하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
사. 다문화가족 출생아
-다문화가족 출생아 수는 감소 추세이나,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
-다문화가족 출생아 수는 2018년 기준 18,079명으로, 전체 출생아 수 대비 5.5% 차지
-다문화가족 출생아 비중은 2009년 4.3%에서 2013년 4.%까지 상승 이후 감소하였으
나 다시 반등함.
아. OECD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
-OECD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2017년 기준 1.7명으로, 1970년 2.7명에서 1995년 1.7명으로 떨어진 이후 이 수준 유지
-우리나라는 1970년 합계출산율이 4.5명으로 OECD 평균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었다가 산아제한정책에 따라 1995년 1.6명으로 OECD 평균 이하.
2017년에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
-OECD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
△일본 1.43명 △중국 1.63명 △오스트리아 1.74명 △뉴질랜드 1.81명 △덴마크 1.75명 △핀란드 1.49명 △노르웨이 1.62명 △스웨덴 1.78명 △프랑스 1.86명 △독일 1.57명 △영국 1.74명 △미국 1.77명 △캐나다 1.54명 △한국 1.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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