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손상3 B형간염환자 급성 간부전…의사의 과실은?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재활성화 만성 B형간염은 스테로이드제제와 같은 면역억제제를 사용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 위험이 높아진다.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 만성 B형간염이 악화(혈청 HBV DNA가 기저치의 100배 이상 증가) 또는 과거 B형간염의 재발(HBsAg 음성에서 양성으로 나타나거나 혈정 HBV DNA가 불검출에서 검출)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만성 B형간염 환자에게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할 경우 면역 억제 정도가 심할수록 바이러스 재활성화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조기 진단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아래 예시는 만성 B형간염 보유자가 크론병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고용량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한 이후 간염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급성 간부전.. 2023. 1. 17. 한의사가 한약과 침, 뜸, 온열치료를 하다가 간성혼수 류마티스성 관절염, 한약, 간성혼수상태. 사건: 업무상과실치사 판결: 1심 피고인 금고, 2심 피고인 무죄, 대법원 상고 기각 사건의 개요 피해자는 접촉성 피부염과 오른손 중지와 약지에 붓기가 생기는 증세의 류마티스성 관절염(의증)으로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완쾌되지 않자 지인의 소개로 피고인 한의사를 찾아갔다. 피고인은 피해자의 상태를 소화기장애로 인한 면역체계 이상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양방치료 및 약 복용을 중단할 것과 1년간 한약을 복용시켜 피해자의 체질을 개선하여 완치시킬 것이라고 설명하고 3회에 걸쳐 3개월치 한약을 복용하게 하였다. 피해자는 약 3개월 후 갑자기 황달이 나타나고 고열과 두통도 호소하였고, 피고인은 황달과 고열, 두통이 변비로 인한 독성 때문이라고만 진단한 채 피해자의 모와 .. 2018. 7. 2. 당뇨환자 한약 복용후 전격성 간부전 당뇨환자 한약 복용후 전격성 간부전…한의사, 한약 간손상 설명의무 위반.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소, 2심 원고 일부 승소, 대법원 원고 상고 기각 사건의 개요 원고는 D병원으로부터 당뇨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던 중 골프연습장에서 알게 된 한의사인 피고로부터 한약을 복용할 것을 권유 받아 약 두 달간 한약을 복용했다. 하지만 소변이 노랗고, 얼굴과 눈에 황달 증세가 나타나 D병원에서 뇌부종을 동반한 전격성 간부전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후 간 이식 거부증상 및 합병증으로 치료받고 있다. 원고의 주장 한약에는 수은 등의 중금속이 들어 있었고, 피고가 당뇨 및 혈압과 관계된 열다한소탕을 처방해야 함에도 갈근탕을 처방하는 등 기본적인 검진을 소홀히 했으며, 한약재 구입 관리를 소홀히 해 처방되지 않아.. 2017.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