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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4

디스크 신경차단술 후 감염…항생제 늦게 투여 디스크 신경차단술 후 감염 증세와 항생제 투여 패혈증이란 감염에 의해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SIRS)을 말한다. 패혈증 확진은 혈액배양검사를 통해 감염의 원인균인 병원균을 증명해야 하며 급격히 악화되면 치명적인 질환이다. 일단 패혈증이 의심되면 우선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한 후 혈액 배양검사를 실시해 원인균을 밝혀내고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아래 사례는 신경차단술 후 환자가 고열이 나는 등 세균성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었지만 의료진이 항생제를 늦게 투여해 패혈증으로 환자가 사망에 이른 사안이다. 신경차단술 후 항생제 투여 늦어 패혈증 환자는 과거 허리 부상을 입고 피고가 운영하는 F병원에서 디스크 제거수술을 받고 간헐적 통증 외에 증상이 없었다. 그런데 6년 뒤부터 심한 요통(허리 통증)으로 피.. 2023. 6. 19.
보상 없는 의료기관 의무인증에 요양병원 분노 폭발 인증기준 공청회에서 '200병상 미만' 차별 성토 복지부 불참하자 "현장 목소리 안듣는다" 비판 3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 개정 2차 공청회에서 요양병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정부가 요양병원 의무 인증에 따른 인센티브 약속은 지키지 않고, 규제만 늘리고 있다는 것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은 27일 '3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 개정 2차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 자체가 논란 대상이었다. 공청회는 당초 지난 17일이었다. 하지만 인증원이 행사를 이틀 앞두고 일정을 공지하자 요양병원을 무시한 '갑질 공청회'라는 비난이 쇄도했고, 말이 '2차 공청회'이지 공청회를 다시 열 수밖에 없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공청회 인사말을 토해 작심한 듯 정부와 인증원을 몰아붙였다. 손 회장은 "인증기준에.. 2019. 11. 28.
"감염관리료, 환자안전관리료 수가 한 푼 안주면서" 국회 보건복지위 "요양병원 감염, 환자안전 관리 부실" 지적 요양병원 수가 차별정책에 대해서는 '외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일부 의원들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환자안전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그러나 국회는 보건복지부가 급성기병원과 달리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감염관리료, 환자안전관리료를 지급하지 않는 ‘차별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국회에서 보건복지부에 대한 2018년도 국정감사를 벌였다. 이날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중환자실 입실환자가 다재내성균에 감염되면 얼마나 위험하겠나”라면서 “그런데 7개 상급종합병원은 중환자실 입실 이전 다재내성균 선별검사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병원과 요양병원.. 2018. 10. 11.
산후조리원에서 GBS 등 감염된 신생아 뇌성마비 장애 산후조리원에서 GBS,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된 신생아 뇌성마비 장애 초래.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소, 2심 원고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A를 출산한 후 피고 D가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다. 피고 산후조리원 근무자는 A가 오전 11시 모유 수유를 끝으로 오후부터 모유를 거의 먹으려 하지 않고 다소 쳐져 보이더니 같은 날 오후 3시 경에는 열이 나자 피고 병원 소아과로 데리고 갔다. 피고 병원 소아과 의사는 A의 체온이 38.2도가지 오르고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자 신생아 세균성 패혈증이 의심된다고 판단해 K병원 응급실로 전원시켰다. 검사 결과 GBS 소견과 로타바이러스와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돼 수액공급, 항생제, 항경련제, 인공.. 2017.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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