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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실염2

골반염, 게실염 특이소견 없는 복통, 구역질 반복된 복통, 설사, 구역질… 검사 결과는 특이사항 없음 K는 A 병원에서 골반염 진단을 받은 적이 있고, 3개월 뒤인 7월경부터 C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방광염, 골반염 등의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다가 다음 해 8월 C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다. K는 다음 해 1월 명치 부위 불편감, 설사 등을 호소하며 C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C 대학병원 의료진은 급성위장염 의증으로 판단하고, 혈액검사와 복부 X선 검사 등을 시행했는데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자 수액치료, 제산제 등의 대증적 치료를 한 뒤 퇴원 조치했다. K는 1월 13일 다시 C 대학병원 응급실에 하복부 통증, 구역질,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당시 K는 의료진에게 “다른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결과 게.. 2024. 4. 2.
복막염 증상이 있었지만 경과관찰을 소홀히 한 과실 천공과 복막염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 기초사실 환자는 급성 복부통증 및 오심을 호소하면서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의료진은 S상 결장 부위 게실염 의증으로 판단했다. 이에 의료진은 퀴놀론계 항생제 아벨록스를 투여하고 오피오이드계 진통제인 페티딘을 투여한 뒤 입원조치하고 금식 지시했다. 환자는 그 뒤에도 복부통증으로 수면 곤란을 호소했고, 진통제 복용후 구토를 하고 혈흔 섞인 점액질 변을 소량 보았지만 의료진은 그 원인을 찾기 위한 추가 검사나 신체검사를 하지 않았다. 의료진은 환자 입원 이틀 후 활력징후가 떨어지고 골반 CT 검사에서 복막염을 확인했으며, 계속된 산소투여에도 불구하고 호흡곤란을 호소하자 기관내삽관을 시도했다. 하지만 수차례 성공하지 못해 36분 뒤에야 성공했다. 의료진은 응급개.. 201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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