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사성근막염
-
당뇨병 환자의 괴사성 근막염 증상과 치료안기자 의료판례 2024. 1. 17. 09:33
괴사성 근막염 증상과 진단, 의사의 주의의무 괴사성 근막염은 주로 화농연쇄구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다. 첫 번째 유형은 외부의 상처나 균 유입이 증명된 바 없이 발생하고, 두 번째 유형은 상처 등 유입 경로가 뚜렷하다. 주로 심한 통증과 발열 증세만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고 병의 임상 경과 후기에 가서야 전형적인 괴사성 근막염의 특징인 자반증이나 괴사, 괴사성 수포, 피부 박탈 등 독성 증상이나 심한 패혈증으로 나타난다. 특히 상당 기간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근처 부위의 상처 없이도 괴사성 근막염이 발생 가능하며, 감염의 발생 빈도나 그 범위, 정도 또한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증가한다. 이처럼 당뇨병은 괴사성 근막염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데 1~2일 동안의 고혈당 상태보다는 수개월간..
-
항문농양 치루수술 의료사고안기자 의료판례 2022. 3. 29. 16:01
피고 외과의원에서 농양 동반 치루 진단 환자는 당뇨병 진단을 받고 치료하던 중 항문 주위의 통증과 부종 증상이 발생하자 피고 외과의원을 내원했다. 피고 의사는 환자의 항문 주위 피부에서 직장항문 내강으로 연결되는 치루와 이에 동반된 항문 우측방의 농양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항문 주위 농양을 동반한 치루라고 진단했다. 피고 의원에서 항문배농수술 받고 구토, 복통 발생 이에 환자는 피고 의원에 내원한 당일 입원해 항문 주위 농양 및 피부를 절개해 고름을 빼내는 항문배농 치루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환자는 퇴원 이틀 후 저녁부터 구토를 하고 복통이 발생하자 다음 날 피고 의원에 내원했다. 피고 의사는 환자에게 수액 및 염증 억제를 위한 덱사케타손을 처방해 주사하고, 척추마취 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약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