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괴사성근막염4 무서운 괴사성 근막염 '회음 괴저' 회음 괴저는 음낭과 음경뿐만 아니라 회음부와 항문 주위, 하복부까지 급격히 파급되는 괴사성 근막염을 일컫는다. 회음 괴저는 갑자기 발생해 빠르게 진행되고 사망률이 15~50%에 이르는 응급질환으로 즉각적인 복합 항생제 투여와 광범위한 괴사조직 제거가 필수적이다. 회음 괴저 절제수술 후 패혈증 발생I는 고혈압, 당뇨 등의 병력이 있는데 11월 16일 오전 7시 항문 통증(anal pain)을 호소하며 119 구급대에 의해 K 병원 응급실에 이송되었다. 당시 I는 의식이 명료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검사, 뇌 CT, 심전도 검사, 동맥혈 가스분석 검사, 흉부 및 복부 CT 검사 등을 시행해 달리 분류되지 않은 괴저(Gangrene, NEC)로 진단했다. 그리고 오후 2시부터 3시까.. 2024. 7. 19. 당뇨병 환자의 괴사성 근막염 증상과 치료 괴사성 근막염 증상과 진단, 의사의 주의의무 괴사성 근막염은 주로 화농연쇄구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다. 첫 번째 유형은 외부의 상처나 균 유입이 증명된 바 없이 발생하고, 두 번째 유형은 상처 등 유입 경로가 뚜렷하다. 주로 심한 통증과 발열 증세만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고 병의 임상 경과 후기에 가서야 전형적인 괴사성 근막염의 특징인 자반증이나 괴사, 괴사성 수포, 피부 박탈 등 독성 증상이나 심한 패혈증으로 나타난다. 특히 상당 기간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근처 부위의 상처 없이도 괴사성 근막염이 발생 가능하며, 감염의 발생 빈도나 그 범위, 정도 또한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증가한다. 이처럼 당뇨병은 괴사성 근막염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데 1~2일 동안의 고혈당 상태보다는 수개월간.. 2024. 1. 17. 항문농양 치루수술 의료사고 피고 외과의원에서 농양 동반 치루 진단 환자는 당뇨병 진단을 받고 치료하던 중 항문 주위의 통증과 부종 증상이 발생하자 피고 외과의원을 내원했다. 피고 의사는 환자의 항문 주위 피부에서 직장항문 내강으로 연결되는 치루와 이에 동반된 항문 우측방의 농양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항문 주위 농양을 동반한 치루라고 진단했다. 피고 의원에서 항문배농수술 받고 구토, 복통 발생 이에 환자는 피고 의원에 내원한 당일 입원해 항문 주위 농양 및 피부를 절개해 고름을 빼내는 항문배농 치루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환자는 퇴원 이틀 후 저녁부터 구토를 하고 복통이 발생하자 다음 날 피고 의원에 내원했다. 피고 의사는 환자에게 수액 및 염증 억제를 위한 덱사케타손을 처방해 주사하고, 척추마취 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약물부.. 2022. 3. 29. 치루수술 뒤 근막염, 패혈증 초래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10.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