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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간부전2

B형간염환자 급성 간부전…의사의 과실은?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재활성화 만성 B형간염은 스테로이드제제와 같은 면역억제제를 사용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 위험이 높아진다.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 만성 B형간염이 악화(혈청 HBV DNA가 기저치의 100배 이상 증가) 또는 과거 B형간염의 재발(HBsAg 음성에서 양성으로 나타나거나 혈정 HBV DNA가 불검출에서 검출)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만성 B형간염 환자에게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할 경우 면역 억제 정도가 심할수록 바이러스 재활성화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조기 진단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아래 예시는 만성 B형간염 보유자가 크론병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고용량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한 이후 간염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급성 간부전.. 2023. 1. 17.
눈, 코, 무턱 성형수술 후 코 끝 발적…상급병원 전원후 급성 간부전 사망 성형수술을 받은 환자가 '급성 간부전'으로 사망했다면 의료진에게 과실 책임이 있을까? 사건: 손해배상(성형수술) 판결: 원고 패소 [사건의 개요] 박모 씨는 2013년 11월 A의원에서 상담을 받은 후 눈과 코, 무턱 부위 성형수술을 받았다. 박씨는 수술 후 3일째 되는 날 A의원에서 콧등과 턱 부위의 거즈를 제거했는데 코 끝에 발적 증상이 있었다. 이에 A의원 원장은 염증 소견이 아니라고 했지만 발적 증상이 사라지지 않았다. 박씨는 수술후 8일째 봉합사를 제거하기 위해 A의원을 방문했는데, 원장이 직접 진찰하지는 않고, 간호사가 봉합사를 제거했다. A의원 원장은 수술 당일부터 5일간 경구 항생제 오구멘틴과 2회의 아미노글리코사이드 1 바이알을 근주 투여했다. 또 수술 후 11일째에는 3세대 세프트리악손.. 2017.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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