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담낭암3 담낭암 증상과 의사의 검사 및 수술 주의의무 쓸개 담낭암 진단과 치료 담낭암 발생 위험인자는 담석증, 담낭 용종, 담낭벽 비후, 담체관 합류 이상(APBDU), 50세 이상, 총담관 낭종 등이다. 담낭(쓸개) 용종 크기가 10mm 이상인 경우, 담췌관 합류 이상을 동반하면 담낭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담낭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상복부와 오른쪽 늑골 아래에 둔탁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진행된 담낭암에서는 쇠약감과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 담낭암은 초음파나 CT 검사 등을 통해 담낭에 혹이 발견되면 의심하게 된다. 종양표지자 CA 19-9 검사, 내시경초음파 검사, 담낭 MRI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감별 진단이 가능하다. 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과 달리 조직검사가 대부분 불가능하다. 따라서 담낭암이 의심되면 조직검사 과정 없이 곧바로 수술과.. 2023. 12. 11. 용종, 총담관 확장 등 담낭암 의심 환자 진단 지연 쓸개 담낭암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주의의무 종합검진 결과 담낭(쓸개) 용종, 총담관 확장 등의 진단을 받고, 추가 검사 결과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상급병원에 내원했다면 의료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상황이었다면 의료진으로서는 최소한 기존 병원에서 시행한 CT 영상을 다시 판독하거나 추가 검사를 시행해 즉시 수술을 해야 할지, 일정 기간 경과를 관찰한 뒤 추가 검사를 할지 판단해야 할 의료 상 주의의무가 있다고 할 것이다. 아래 사례는 담낭염 의심 소견이 있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은 환자에 대해 6개월 뒤 추가 검사를 한 결과 말기 담낭암으로 확진된 사안이다. 뒤늦게 말기 담낭암 확진 사건 K는 2018년 6월 종합검진에서 상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다수의 담낭(쓸개) 용종, 총담관.. 2023. 12. 9. 직장암 복막 전이로 수술중 총담관 손상 담낭절제술 과정에서 총담관 손상하고, 뒤늦게 진단한 과실 이번 사건은 직장암이 복막으로 전이돼 암 4기로 판명돼 담낭절제술을 받는 과정에서 의료진이 환자의 총담관을 손상하고, 이를 늦게 발견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례입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의료진이 수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담도조영술을 하지 않고 수술을 하다가 총담관 손상을 초래했다고 판단해 피고 병원이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환자의 기왕력과 피고 병원 내원 환자는 과거 대학병원에서 직장암 진단을 받고 로봇 저전방전위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던 중 직장암이 복막으로 전이된 소견이 있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환자에 대한 1차 수술 환자는 피고 병원에 입원해 복부 CT 검사를 받은 결과 복막.. 2020. 1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