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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증요법2

대장암 환자 패혈증 쇼크와 의사의 치료 의무 대장암 환자의 수술 거부와 의사의 패혈증 치료 패혈성 쇼크란 신체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상태로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는 발열이 있고, 호흡, 맥박, 혈압과 같은 생체 징후에 이상 소견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의료진은 환자에게 패혈증 쇼크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각적인 진단과 처치를 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 만약 식도암 환자가 항암, 방사선 치료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으로 전이된 소견이 확인되어 대장암 조직검사와 수술을 해야 하지만 검사와 수술을 거부한 채 대증요법만 선택적으로 받겠다고 한 상황에서 패혈성 쇼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했다면 의료진은 어떻게 해야 할까? 대장암 전이 환자, 검사 및 수술 거부 다음은 식도암이 대장으로 전이된 환자가 대장암 조직검사와 수술.. 2023. 12. 19.
환자가 조직검사, 수술 거부하자 증상완화치료만 한 의료진 과실 식도암이 대장암으로 전이된 환자가 조직검사, 수술을 거부한 채 수액, 영양제 등 대증요법만 받는 과정에서 의료진이 패혈증을 악화시킨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여러 대학병원에서 식도암으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좌측 신장 침윤성 요로상피암으로 신장절제술을 받았다. 환자는 1년여 후 신장 절제후 추적 검사 과정에서 S상 결장에 암이 전이되었다는 소견이 나왔지만 대장내시경 및 조직검사 등 추가검사를 거부했다. 환자는 한달여 후 10여 일간 계속되는 혈변으로 혈색소 수치가 저하돼 수혈을 받았지만 대장암 조직검사 및 수술을 거부했다. 환자는 다만 복부 통증 및 변비에 관한 해열진통, 관장 등 증상완화를 위한 대증요법만 선택해 받았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환자의 항문에서 출..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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