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비성장폐색3 장폐색 증상과 진단, 치료, 수술 의료과실 극심한 복통과 오심, 구토 등 장폐색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는 복부 CT 등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수액 공급 등의 조치를 취한 뒤 필요한 경우 적절한 시점에서 수술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 장폐색 증상 장폐색은 식도에서 위, 소장 등에 이르는 소화관의 일부가 부분적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이나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장폐색의 원인은 수술 후 협착 등으로 발생하는 기계적 장폐색과 장의 운동이 중지되어 기능적으로 막히는 마비성 장폐색으로 나눌 수 있다. 장폐색의 증상은 오심, 구토, 복부통증, 팽만, 가스배출이 안되는 것 등이며, 복부 X-ray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내시경검사, CT 검사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아래 사례는 복통 등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사한 결과 장폐.. 2023. 4. 4. 장폐색 수술을 지연한 과실 2021.03.22 - [안기자 의료판례] - 장폐색수술 후 복막염 발생 환자의 입원 경위 환자는 복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으로 의원을 방문했는데 좌측 결장 팽만이 관찰된다는 소견에 따라 피고 병원 응급실로 갔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복부 CT 촬영을 한 다음 기계적 장폐색(mechanical ileus)이 나타난 것을 확인하고 유착성 장폐색으로 진단했다. 그리고 환자를 입원시킨 뒤 금식, 비위관 배액, 항생제 투여 등을 한 뒤 외과적 관찰을 하도록 했다. 기계적 장폐색 장폐색은 장, 특히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그 원인에 따라 기계적 장폐색과 마비성 장폐색으로 구분된다. 기계적 장폐색은 장의 유착(adhesion)으로 .. 2021. 10. 20. 장폐색수술 지연해 심정지로 식물인간 응급 결장절제술을 해야 함에도 항생제 투여, 얼음주머니 찜질 등의 조치만 취하다 뒤늦게 응급수술해 저산소성 뇌손상 초래.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변비, 복부통증 등의 증상으로 피고 병원에 내원해 변비, 분변막힘으로 인한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 이에 6일간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원고는 3개월 후 다시 복부팽만, 복부통증, 변비 등의 증상으로 피고 병원 응급실을 통해 내원해 마비성 장폐색 및 변비 진단을 받았다. 피고 병원은 비위관, 직장관 삽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중환자실에 입원시켰다. 원고는 다음날 복부통증을 호소했고, 빈맥과 고열이 계속되었다. 이에 피고 병원은 진통제 주사 투여 및 얼음주머니 찜질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피고 병원은 결장절제술 응급수술을 하기로 하고 .. 2020.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