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만성중이염3 귀 고름 만성중이염 수술 후 난청, 이명 등 부작용 중이염 수술을 하는 의사의 주의의무 일반적으로 중이염 수술을 하는 의사는 환자의 뇌신경들이 다치지 않도록 환자의 CT 사진을 면밀히 검토하고, 안면신경 주행경로를 예측해 안면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 과정에서 안면신경이 손상되면 안면신경마비가, 과도한 이소골 조작을 하면 청각상실이, 미로가 손상되거나 과도한 이소골 조작의 경우 심한 전정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중이염 수술 후 부작용 발생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만성중이염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의료진이 안면신경을 손상해 안면 근력 저하, 난청, 이명 등이 발생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안면신경, 청각신경 등을 손상하지 않아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했는지, 수술에 앞서 환자가 자기결정권을 행.. 2022. 9. 26. 고름, 이명, 통증 만성중이염 수술후 안면신경마비 만성중이염 수술 부작용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만성중이염 진단 아래 유양돌기삭개술 등의 수술을 받은 뒤 안면신경이 손상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수술하는 과정에서 의료상 과실로 인해 안면신경을 손상했는지 여부다. 또한 수술에 앞서 수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후유증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야 할 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도 쟁점이다. 만성중이염 수술 후 안면신경손상 사건의 개요 원고는 오른쪽 귀에 혈성 이루(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가 생기고 2년 뒤 이명, 이통이 발생했다. 그러다가 이루 양이 증가하기 시작하자 피고 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했다. 당시 담당 의사는 원고를 검사한 결과 안면신경 근처 육아조직이 가득하고, 안면신경관의 고실 부분이 녹아 있었으며, 혼합성 난청을 보였다. 중증.. 2022. 9. 23. 중이염 치료, 재발 과정의 의료과실 중이염 수술 후 재발 원고는 만성 중이염 치료를 위해 피고 이비인후과에서 우측 귀의 폐쇄동 유양돌기절제술을 받았다. 그런데 수술 후 중이염이 재발해 7개월 후 피고 이비인후과에서 다시 우측 귀의 개방동 유양돌기절제술을 받은 뒤 퇴원했다. 2차 수술 후 경과 원고는 퇴원 3일 뒤 우측 귀의 통증과 안면마비를 호소하면서 피고 병원에 재입원했다. 이에 의료진은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처방했고, 통증과 안면마비가 호전되자 퇴원하도록 했다. 그 뒤 원고는 5차례 피고 병원에 내원해 소독 치료와 적외선 치료, 항생제 처방을 받았다. 그런데 그 뒤에도 피고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계속 통증을 호소했고, 외이도(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 괴사까지 발생했다. 입원 치료 후 호전 의료진은 기존에 처방한 항생제.. 2022. 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