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뼈이식3 발목골절 수술과정에서 녹농균 감염으로 골수염 발목 골절사고 발생 원고는 축구 클럽에서 골키퍼로 활동했는데 경기 도중 다른 선수와 충돌해 좌측 발목이 골절되었다. 원고는 인근 병원에서 부목 처치를 받고 피고 병원 족부정형외과에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했다. 피고 병원의 방사선 촬영 및 CT 촬영 결과 원고는 경골 원위부의 골간단에 비스듬한 골절이 있고, 성장판이 분리되어 있으며, 골간단은 전측으로 전위되었다.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 시행 경골 원위부의 성장판에서 내측 전방 골단에 미세골절이 있으며, 경골 원위부 골간단에 복합골절이 있는 상태로 확인되었다. 이에 의료진은 좌측 발목 부위에 대해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했다. 그 과정에서 나사못을 성장판 손상 부위와 나란히 고정하고, 고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K-강선 2개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성.. 2021. 10. 26. 임플란트 식립해 하치조신경 손상, 감각이상…치료비 합의와 면책도 쟁점 임플란트 길이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것은 남아있는 치조골의 양인데, 방사선 사진으로 남아있는 치조골 정상에서 하악관까지의 길이를 계측하고 방사선 사진의 확대율을 반영해 이에 따라 임플란트 길이를 선택한다. 그런데 확대율에 오차가 있어 상대적으로 긴 임플란트를 선택해 식립된 위치가 하악관을 침범할 경우 또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드릴링 시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왼쪽 하악 제2대구치를 발치한 뒤 피고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할 해당 부위의 뼈가 부족해 짧은 임플란트를 식립했다. 또 뼈이식을 동시에 하는 방법과 뼈 이식후 4~10개월 정도 지나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이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후 해당 부위에 뼈를 이식하고 임플란트 식립을 .. 2018. 11. 1. 경비골 골절 수술 지혈대 사용수칙을 어겨 부종, 만성신부전 초래 경비골 골절을 수술하면서 지혈대 사용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과실 사건명: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좌측 경비골 골절 진단을 받고, 오후 5시 45분경 좌측 슬개 건을 절개하고 오스굿 슐라터병에 의한 뼈조각을 제거했다. 이후 관헐적 정복술로 경골 골절에 대해 금속정을 삽입하기 위해 먼저 가이드 핀을 삽입하던 중 가이드 핀이 빠지고 정복이 되지 않았다. 그러자 비골 골절을 먼저 정복하기로 해 비골을 금속판 및 나사로 고정하고, 다시 경골에 금속정의 삽입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아 경골도 금속판 및 나사로 고정한 다음 오후 11시 50분경 수술을 종료했다. 의료진은 수술 과정에서 지혈대 사용, 감압을 반복했다. 원고는 일반 병실로 이실되었는데 자가배뇨를 하지 못해 인공.. 2017.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